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3/03/18 2

꽃 선물 받다

내 블로그에 오신지가 한달도 않된 분께 메니아들이 키우는 귀한 제라늄을 선물 받았습니다. 아주 맑은 분홍꽃이 피었습니다. 삽목본인데 화분에 이름표가 있어 검색으로 찾아 보았더니 제 눈 앞에서 처음보는 아주 이쁜 꽃들이었습니다. 우리 도시에 살고 계셔서 우리 동네까지 가져다 주셨습니다. 초면이고 또 나이차가 친정 큰 조카정도의 차이가 져서 더 미안 했습니다.아주 싱싱합니다. 기술적으로 잘 컸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꽃 선물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최고의 선물입니다. 일단은 마치 맞은 화분을 5개 살려니 4개 밖에 못 샀고, 마사토, 화분갈이 거름도 샀고, 분갈이를 해서 물을 주었습니다. 아직은 실외에 둘수 없어서 칼란디바를 옮기고 그 자리에 놓으면 햇빛 드는 남향 창가라서 놓은 겁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3.18

3겨울초 김치와 쪽파 김치

토종닭이란 포장의 닭을 사다 닭 백숙을 한다. 어제는 아침 밥은 새로 지어서 전날 담은 겨울초 김치와 미역국으로 먹었는데, 점심 때는 마트에 갔을 때 세일을 하기에 하나 사다 둔 것이 이틀째 날이라 옥상의 일은 해야 하고, 닭을 4조각으로 내어서 펄펄 끓는 물에 데쳐서 말간 물에 씻어서 닭 포장속에 약재봉지를 넣고, 더덕을 사다 놓고 먹지 않고 있던 것이 많아도 그냥 다 넣고, 옥상에서 내려 오니 50분이 지났고, 조금 덜 된 것 같아 10분 더 있다 불을 껐다. 우리 집에서 하는 닭 백숙은, 찹쌀은 따로 면주머니에 넣어서 하는 것이라 국물이 맑은데, 더덕이 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뽀얗다. 더덕향이 진한 것도 아니고, 아주 맛나게 먹었다. 아이들 따라 닭백숙 맛집이란 곳에 갔는데, 작은 육계로 옹기그릇에 ..

샘물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