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3/03/15 2

칼란디바 3가지

저는 칼란디바를 돈을 더 주어도 이렇게 목대가 실한 것으로 구입합니다. 이렇게 목대가 실한 것은 꽃이 진 다음 분갈이 해서 11월 실내로 들이면, 한달여 있다가 꽃대 올리고 꽃이 피기까지는 한참이 걸리고 꽃이 만개해서 오래 갑니다. 꽃분홍꽃이 필 듯 합니다. 칼란디바이기는 해도 꽃이 조금 더 큽니다. 잎사귀가 가장 큽니다. 분홍꽃이 필 듯 합니다. 칼란디바는 카랑코에처럼 진한 노란 색은 없었습니다. 만개 해서도 개화기간이 길어서 은은한 노란색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지 싶습니다. 처음부터 큰 화분에 심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 정도 화분에서 꽃을 보고, 분갈이 할 때 더 큰 화분에 심을 겁니다. 한 해 꽃을 보고 분갈이 해서 겨울 실내에서 핀 것이 꽃다발처럼 한 가득 꽃이 피었습니다. 이렇게 위의 세가지 칼..

3월의 꽃 2023.03.15

새 봄 화분관리

위 3점의 사진은 귀한 흰색앵두 나무 입니다. 주신 분께서 키워서 주신 것이라 작년에 와서 그 힘으로 부쩍 자랐고, 저도 꽃은 올 해 처음 봅니다. 꽃이 지고 4월경에 분갈이를 하면서 곁가지 2개를 떼어 약간의 뿌리가 있을 것이니 삽목을 할 생각입니다.꽃이스라지 홑꽃인데, 어제까지는 꽃잎을 활짝 개화 했던 것이 없었는데, 3월 꽃샘바람은 불어도 하루 햇볕을 받고 오늘 아침 햇살을 향해 살며시 웃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새봄이지요. 풀명자꽃 명자꽃의 대부분은 식물학자들이 만들어 낸 것이지요. 그런데 풀명자는 원종이라 합니다. 꽃이 작고 색도 다홍색입니다. 제일 먼저 핍니다.( 2023. 3. 15 아침 사진) 겹꽃이스라지 꽃 연지곤지 찍고, 친정 마당에서 혼례식 올리는 새 색씨 같습니다. 신부집 혼례식..

3월의 꽃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