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란디바가 절정의 시기가 넘어가는 듯 합니다. 한 아름 꽃다발 같습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찍은 사진이라 선명하지 못합니다. 실제 보면 분홍색이 더 진하고, 꽃의 모양도 더 이쁩니다. 요즘 카랑코에, 칼란디바는, 마트 꽃 코너, 길거리 꽃장수, 꽃가게의 주요 품목입니다. 한아름 꽃다발 같은 모습이 고와서, 칼란디바로 진노랑이 있으면 하나 키워 보고 싶은데, 홑꽃인 카랑코에는 진노랑이 있는데, 겹꽃인 칼란디바는 연노랑만 보여서 들이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나오는 포트가 밥이 많은 것이 없었습니다. 연노랑이라도 이쁠 듯 합니다. 오늘은 꽃 피는 구근과 식물을 선물 받았습니다. 친구도 선물 받은 꽃 피는 식물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아는 사람이어서 구근도 두개라 한개 나누고 꽃피는 식물도 한개 나누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