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3/03/20 2

마치 새마을 운동처럼

마트에 이웃 친구와 가 있는데, 친구의 전화가 왔다. 환승역에 내려 있는데 다른 한분이 금낭화를 주실 수 있다 하는데, 집으로 오라해서 다 만나는 것은 어떠세요? 라 했다.(준서할미집에서) 전화를 하니 먼 곳인데 우리 집으로 오겠다 해서 우리 집에서 찜을 시켜서 점심을 먹자고 정리가 되었고, 모임을 같이 하는 친구들이라 이번 달 모임은 이 번개로 하면 되겠다 했다. 넷이서 모였고, 찜요리와 밥까지 4인분을 시켰는데 찹쌀에 기장쌀을 넣어서 쪄서 익힌 밥이 따뜻했고, 맛도 있었다. 밥을 먹고는 매운듯한 해물 찜을 먹었기에 믹스 커피가 아주 맛났다. 밥과 여행은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는가에 그 맛과 묘미가 다른 것이기도 하고. 이 화분 사이사이를 다 쓸어 주었다. 조금 놀다가 옥상에서 남은 화분갈이 하고 물청소..

샘물 2023.03.20

꽃이스라지

참 깨끗하다. 이렇게 맑을 수가 있을까? 화분에서 15여년을 키워서 옆의 굵은 가지가 여린꽃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전체가 활짝 개화 한 것이 절정이 아니고 꽃몽오리도 있고 하 룻밤 자고 나면 더 피어나 있고 이 때가 절정으로 아름답다.분갈이 해서 반대쪽 우수관으로 놓는데. 물을 주기 위해서 꽃이스라지 나무 옆으로 지나다니면 향긋한 향기가 참 좋다.꽃이스라지 홑꽃 작년에 분갈이도 못 했는데도 꽃이 많이 왔다. 장미조팝 이 꽃을 안동에서 처음보고 2년을 꽃시장으로, 화훼단지로 나갔다. 팔았다는 곳도 몇군데 안되고 3년차 였던가? 블로그 검색으로 어느 꽃카페에서는 가입을 해야 살 수 있다 해서 가입하고 그 이듬해 살수 있었다. 올해가 3년차인데 수형이 잘 잡혔다. 귀하게 구한 꽃이라 작은 가지 하나도 ..

카테고리 없음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