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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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선물 받다

이쁜준서 2023. 3. 18. 12:37


내 블로그에 오신지가 한달도 않된 분께
메니아들이 키우는 귀한 제라늄을 선물 받았습니다.

아주 맑은 분홍꽃이
피었습니다.

삽목본인데 화분에
이름표가 있어 검색으로   찾아 보았더니
제 눈 앞에서 처음보는
아주 이쁜 꽃들이었습니다.
우리 도시에 살고 계셔서 우리 동네까지 가져다 주셨습니다.
초면이고 또 나이차가
친정 큰 조카정도의 차이가 져서 더 미안 했습니다.

아주 싱싱합니다.
기술적으로 잘 컸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꽃 선물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최고의 선물입니다.

일단은 마치 맞은 화분을 5개 살려니 4개 밖에 못 샀고,
마사토,  화분갈이 거름도 샀고,
분갈이를 해서  물을 주었습니다.
아직은 실외에 둘수 없어서 칼란디바를 옮기고 그 자리에 놓으면 햇빛 드는 남향 창가라서 놓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