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처방 엄격관리라.... 어제 저녁밥을 지을 무렵엔 소낙비가 왔다. 화분에서 빠져 나온 물이 받힘접씨에 가득 고일 만큼 한 두어시간을 왔을 것이다. 어찌나 천둥이 무섭게 우르르 쾅 쾅 거려서 냉장고, 컴퓨터에 코드를 뽑기도 했었다. 내가 젊어었고, 시어머님께서 지금의 나 같으실때엔 여름에 무섭게 정말 무섭게 천둥이 .. 샘물 2008.06.09
대구 와룡산 / 오랫만에 와룡산으로.... 대구 와룡산은 해발 299.6 m 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인근에 아파트가 많고, 단독 주택단지도 있고, 사는 곳에서 쉽게 오르게 등산로가 되어 있어 오르는 길이 여러 갈래이다. 3년전부터 소나무제선충으로 소나무가 죽어 베어 훈증을 하는지 벤 소나무는 갑바천으로 군데 군데 덮어 두었고, 3년전 대대.. 샘물 2008.06.09
밤꽃 아직도 밤꽃과 밤송이를 생각해 보면 연관이 되질 않는다. 저 긴꽃이 둥근 밤송이가 된다는 것과 그 밤송이 안에 밤톨들이 하나, 둘, 셋등으로 들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6월의 꽃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