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란서스 앤더소니
노란색 꽃은 햇빛반사가 있어 선명하게 찍기 어려운데,
햇살은 높아지고 약간경사각이라 그런지
그냥 짤각 찍었을 뿐인데도 곱게 찍혔다.
꽃의 크기가 작아서 화분 가득하게 피어 날 정도로 심어야
제대로 이쁜 모습을 볼 듯 하다.
제피란서스 로젤리아
제피란서스들이 7월부터 계속 이어져 피는데
로젤리아가 8월 중순이넘어서 피니
제일 늦게 핀다.
꽃은 작고 여리고 꽃색은 밝은 꽃분홍이고,
향기도 좋다.
햇빛이 경사각이라
화분 전체의 잎이 선명하게 찍혔다.
이 꽃이 올 해 끝물 꽃인데,
이만큼 많이 필거니 대박이다.
4월에 피는 자란
원체는 우리 산야의 야생화였는데,
남흭으로 사라질 위기에
농업진층청에서 1995년경에 개발을 해서
시판 했던 것이고,
이 꽃은 그 시판 하는 첫해에 샀던 것이다.
참 여러곳으로 나눔을 했다.
분갈이를 할려면 오래 된 것이라
덩이뿌리가 붙어 있어 쪼개지지도 않고,
겨우 겨우 잘라서 봄에 분갈이를 했고,
분갈이 후에 살음을 해서
4월에 핀 꽃이다.
6월에 20여일 같이 지내다 우리 집으로 오는 날
유치원 가는 아이에게 보고 싶지 싶다고,
했더니,
기다리고 기다리면 또 만나게 될거야라고
이 자란도
겨울월동은 난방하지 않는 실내에서 하기에
흔들어 놓은 뿌리가 얼지 않을 수도 있으니,
기다리고 기다리면 또 내년 4월에 만나야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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