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 (색의 잔치) 자목련 나무를 이리 저리 눈가는대로 찍은 모습이다. 저 사진을 찍는 동안은 준서외할아버지와 나는 즐겁고 행복했다. 궁산에 올랐다 하산길에 준서의 산책길인 대학 교정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3월의 꽃 2008.03.30
준서와의 산책길을 혼자서... 2 매화나무의 일종인데, 꽃을 위주로 보는 것인듯 나무를 옮길려고 그러는지 나무둥치를 다 파서는 고무줄과 새끼줄을 감아 있고, 비스듬이 누운것을 찍었다. 대학 캠프스안 2차로 도로 양켠으로 있는 벗꽃인데, 아직 저 정도의 꽃몽오리였다. 준서가 봄이오면 저 모습에서, 활짝 핀 모습도,낙화의 꽃비.. 샘물 2008.03.25
준서와의 산책길을 혼자서... 1 직박구리 같았는데, 역시 좀 시끄러웠다. 매화의 일종인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모름 산 들머리에 있는 목련이라 다른 곳은 만개했는데, 이제야 피기 시작한다. 다 핀것 보다 더 이쁘다. 오리나무 꽃인것 같은데? 요즘은 민들레도 귀하다, 약이 된다고 캐는 사람이 많아서, 개울가에만 있으리라 생각.. 샘물 2008.03.25
거실에서 피어나는 꽃 작년에 제대로 가꾸지 못해 겨우 꽃대가 둘이나 탐스럽지가 못하다. 많이 올라 올 때는 다섯개 정도 꽃대가 오는데 말이다. 그러나 귀한 꽃이다. 고마워라 러시안 취라 하기도, 또 다른 이름을 듣기도 했다. 초겨울에 실내로 들이면서는 추운방에 있어야 꽃대가 생긴다. 시골색씨처럼 수수한 꽃이다. .. 샘물 2008.01.26
해를 보며 열린 용담의 미소 피었다가 해가 지면 다시 꽃몽오리처럼 오모린다. 거름도 주고 가꿀 때는 벨로아를 연상할만큼 진한 색이다. 그리고 야생에서보다 더 키도 크고, 꽃도 조롱조롱 달린다. 올해는 거름도 못했고, 중간에 또 친구를 떼어주면서, 돌단풍 곁에 쬐금 남겨 두었던 것이 고맙게 꽃을 피웠다. 10월의 꽃 200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