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피는 꽃과 지는 꽃이 함께 먼저 진 꽃은 후~ 부니 날아갔다. 윗쪽 사진에서 3주 후인데, 바람타고 날아간 꽃대엔 흔적들만 남았다. 물기를 가득 머금고, 하늘 향해 한껏 뽐내고, 하늘과 대화 하듯이 5월의 꽃 2008.05.16
죽순 죽순의 모습으로는 대밭에서 볼 수가 없었다. 시기를 맞추지 못해서 영토확장 (하하) 일까? 작은 대밭 속에서 죽순은 없었고, 길 쪽으로 저리 나와 죽순이 있었다. / 못 볼번 했네. 이제 대나무로 되어 가는 중인 모양이다. 바로 위 죽순의 윗쪽 부분이다. 생명의 기를 땅과 하늘이 죽순으로 주고 받는 듯.. 5월의 꽃 2008.05.16
마로니에 나무 마로니에 나무 꽃 꽃이 지고 열매를 단 모양 잎이 일곱개라 칠엽수라 하기도 흔히 보이는 나무이다. 병원 정원에도 공원에도, 대학교정에도. 마로니에란 이름도 노랫말에도 있고, 또 들어 보았던 것이고. 블로그벗님 민서할머니가 올려 주셔서 적어도 내게 있어서 이름과 나무가 합일 된 것이다. 샘물 2008.05.16
말발도리꽃과 큰꽃으아리 꽃 아래의 큰꽃으아리 꽃이 지고 난 뒤 모습 큰꽃으아리 꽃 큰꽃으아리 줄기 저 건들이기만 해도 꺽어지는 줄기 끝에서 새순이 나와 푸른 잎이 나고 꽃도 피우는 모양이다. 작은꽃 으라리와 잎이 비슷하기는 해도 성질이 좀 다른듯 했다. 비슬산에서 본 바위말말도리와는 꽃도, 향도 달랐다... 5월의 꽃 2008.05.13
자란 붉은 색 자란 산에서는 거의 멸종에 가까워, 10여년 전 번식시켜 화원에서 살 수 있는 꽃이다. 대구에서 열리는 한방축제에서도 살 수가 있다. 흰 자란인데, 솜씨가 부족해서 이정도만 나왔지만 실제는 자색의 꽃보다 더 화려하다. 5월의 꽃 2008.05.06
붉은 인동초 꽃이 피었을 때보다 꽃몽오리가 필려는 지금이 더 이쁘다 많은 꽃몽오리 중에서 처음 몇개 필 때라 아주 예쁘다 좀 더 가까이 찍었더니 암술, 수술,살짝 말리는 꽃잎까지 5월의 꽃 2008.05.06
벗님들의 정을 담은......(조개나물) 조개나물 (식물) [Ajuga multiflora] 출처: 브리태니커 관련태그 식물, 쌍떡잎식물, 식물일반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양지바른 산야에서 흔히 자라며 키는 약 30㎝이고 전체적으로 털이 밀생한다. 잎은 난형으로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자색의 꽃은 5~6월에 잎겨드.. 샘물 2008.05.04
비슬산 3 하산길에 찍었습니다. 날씨는 화창했지만, 바람이 있어 달디 단 공기를 마실수 있었고, 시원했습니다. 등산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 였습니다. 바위를 보면 언제나 눈이 편안합니다. 맘도 편안합니다. 분명 바위 자체의 색이 있어도 무색인듯도 하고, 또 때론 하늘 빛이기도 합니다. 바위들의 회의라도 .. 5월의 꽃 200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