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10월의 꽃

해를 보며 열린 용담의 미소

이쁜준서 2007. 10. 22. 15:53

 

 

피었다가 해가 지면 다시 꽃몽오리처럼 오모린다.

거름도 주고 가꿀 때는 벨로아를 연상할만큼 진한 색이다.

그리고 야생에서보다 더 키도 크고, 꽃도 조롱조롱  달린다.

 

올해는 거름도 못했고, 중간에 또 친구를 떼어주면서, 돌단풍 곁에 쬐금 남겨

두었던 것이 고맙게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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