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릴리스 시골길 낮으막한 담장 길을 지나면 무심코 눈길이 담장 안으로 가게 되는 것처럼 이 모습일 때는 꽃 속을 들여다 보고 싶어 집니다. 겨울 구근을 뽑아서 간수 했다 봄에 심었는데, 양분이 적당한지 꽃색이 더 진해 졌습니다. 아직은 만개한 모습은 아닌데, 만개 직전이 이 때가 제일 이쁩.. 5월의 꽃 2014.05.21
겹빈도리(만첩빈도리) 겹빈도리 하얀 방울처럼 아래로 보고 피는 꽃입니다. 정원수로 제 격인 나무를 화분에서 키웁니다. 한번이라도 마음껏 커 보라고 늘어진 가지도 새순도 치지 않고, 그대로 가꾸었습니다. 무용수의 치마 같기도 합니다. 겹겹이라 만첩이란 이름이 더 맞은 듯 합니다. 저 겹겹의 꽃심 속에.. 5월의 꽃 2014.05.21
제라늄 랜디를 키워 보세요. 2014년 4월 2일 사 와서는~~~ 오늘 아침인 2014년 5월 20일 현재에도 계속 피고 지고 하면서 요즈음은 이렇게 단정하고 화사한 모습이다. 현관 앞에 놓아서 현관문을 열면 환하게 반기듯 하고, 외출 했다 계단을 올라 서면 반기듯 하다. 옥상에도 꽃들이 피어 나지만, 오늘 아침 현관 앞은 제라.. 5월의 꽃 2014.05.19
제라늄 분갈이 하다. 제라늄을 작은 화분에 키웠더니 꽃이 피고 지고 하면서 몸집이 커져서 분갈이가 필요해서 어제 분갈이를 했다. 큰 분에 심어 놓으니 제라늄이 훌쩍 큰 듯이 보인다. 맨 오른쪽의 제라늄은 둘째 아이 집에 갔더니 시들시들해서 싱싱하게 살리고 싶어 마침 승용차가 오게 되어 가지고 와서.. 5월의 꽃 2014.05.15
연록이 짙은 녹색으로 넘어 가는 초하 개똥쑥 작년에 붐이 일었던 개똥쑥을 두 포기 키웠는데, 그 씨가 떨어져서 저절로 올라 온 것이다. 녹색이 아주 곱습니다. 직년의 화분에서 올 해 다시 올라 온 페브민트이다. 와송의 녹색도 녹색이다. 2014년 와송 2014년 와송 작년에 심었던 자리에서 올 해 다시 살아 난 와송은 작년처럼 .. 5월의 꽃 2014.05.15
등심붓꽃 등심붓꽃 청보라 꽃잎의 선이 참 또렷하다. 등심붓꽃 씨 등심 붓꽃이 씨가 떨어져 다시 나고 하면서 퇴화해서 실제 꽃의 크기는 안개꽃보다도 적다, 꽃마리 꽃 정도이지 싶다.실제는 지금의 3배정도이지 싶다. 꽃이 피고 씨알이 떨어져 다시 발아 되고, 그렇게 잔듸 밭에서 자란 것을 친구.. 5월의 꽃 2014.05.13
노랑어리연 노랑어리연 이 고무통에서 옥상에서 월동을 했습니다. 3월 29일 모습인데, 날씨가 따뜻 해 지면서 잎들이 자꾸 불어나더니 5월 10일 처음으로 어리연 한송이가 피더니, 어제는 두 송이, 오늘도 두송이 피었습니다. 제법 여러 꽃몽오리가 달린 꽃송이 덩이가 생겨 나 있습니다. 작년에는 물.. 5월의 꽃 2014.05.13
일본병꽃1-1 원예용 삼색병꽃인데, 일본에서 수입한 식물이라 원이름은 일본병꽃이라 부른다고 한다.(2014년, 5월 28일 수목원에서 이름을 보고 옴) 흰색꽃이 피어서는 연분홍으로 연분홍이 조금 더 짙은 분홍색으로 그 다음은 붉은 꽃으로 삼색병꽃이란 이름이 합당하다. 향기 또한 좋은 꽃이다. 5월의 꽃 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