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483

칼란디바들

1 2 3 얌전스런 칼란디바 를 3폿트 들였지요. 첫번째 칼란디바가 꽃이 피면서 많이 자랐습니다. 세번째 칼란디바도 한껏 꽃을 피웠습니다. 두번째 칼란디바는 저가 구하고 싶었던 노란색 꽃을 피웠습니다. 첫번째,두번째 꽃 한참 지나서 꽃 한송이가 핀 것을 조금 더 진한 노란색이길 바라면서 샀지요. 노란색 꽃의 화심부분이 황색이었습니다. 첫번째가 만개하니 꽃 인심이 후합니다. 연분홍 이었던 세번째는 옥상노지 햇빛을 받으니 꽃색이 꽃분홍색이 되었지요. 노란색도 색이 더 진해졌습니다. 4개 화분의 한 화분만 보아도, 꽃심이 주황색이던 제일 늦게 산 것도 한 가득 꽃을 피우니 더 이뻐 졌습니다. 이 자리는 돋보이기 하는 전시대 입니다. 3~4월 바람이 몹씨 부는 날들이 있어, 벽돌을 놓아 주니 옥에 티입니다. 꽃..

4월의 꽃 2023.04.15

미스킴라이락 2023년 4월14일

꽃이 피어 날 때의 꽃몽오리 진밝은 보라에서 피어나는 밝은 분홍색에 가까운 이 색감의 조호로움 진해서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색의 꽃눈이. 꽃 필 무렵에는 그 시초가 보라색이었으니 보라색인데도 분홍색에 가까운 한마디로 말할 수 없는 신비한 색이다. 위의 사진보다 덜 피어나는 모습 이 무렵의 밝은 보라색은 아주 곱다 곱다. 조금 더 핀 가지가 있나 하면,이 긴가지에서 한송이가 핀 것도 있다.미스김 라이락은 일반 라이락에 비하면 키가 적다. 해마다 강전지를 해서 맨 끝의 사진에 키이지 이웃 친구에게 나눔한 것은 1.5m 정도는 된다. 꽃 키우는 사람들이 혹여? 예비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보험이라 부르던데 나는 예비적준비라 부른다.

4월의 꽃 2023.04.14

무늬병꽃

무늬병꽃 잎에 무늬가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2019년에 들였고, 한 해 동안 얼마나 자랐는지 그 이듬해인 2020년 이렇게 한 가득 꽃이 피었다. 2023년 4월 13일 사진멀리가서도 한가득 꽃이 피었을텐데도. 정작 우리 정원에서는 우대 하지 않아서, 작게 자라고 있다. 억세지 않고, 얌전한 꽃이다. 그제까지 바람이 몹씨 불다가 어제 바람도 얌전했고,햇살이 아주 따뜻하더니 오늘 무늬병꽃이 피었다.

4월의 꽃 2023.04.13

우대 해주는 식물

재작년에 선물로 올 때는 이 사진보다 훨씬 작았다. 첫해는 살음 하는 정도이고, 두 해째인 작년은 꽃은 피지 않고 아주 마디게 자랐다. 올 해가 3년째이고, 작년과는 배로 전체가 자란 모습이다. 가지 끝 쪽으로 하얗고 수즙은 듯 숨어 피듯 한 꽃도 피기는 했다. 분갈이를 할려고 뽑아 보니, 이렇게 하얀 뿌리가 꽉 찼다. 그러니 작년 1년 동안 많이 자랐고, 작년과 올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우대한다고 집에 남은 화분 중에서 큰 화분에 심어 주었지만, 심겨젾던 화분보다 1호 더 큰 것일 뿐이다. 거름도 3가지를 섞어서 발효 된 흙을 사용 했으니 내년 가지마다 빼곡하게 꽃몽오리 달기를 기대 해 본다. 이 나무가 몇가지 되는 모양이고, 경상북도 비슬산등에서 보았던 것은 꽃이 조금 더 크고. 이 꽃이 피는 ..

4월의 꽃 2023.04.10

타래붓꽃, 무늬둥굴래 등등

타래붓꽃이라 함은 포기의 잎이 약간씩 비튼듯 해서 얻은 이름이라 합니다.아침시간이라 화분이 서쪽에 있고. 그림자가 생겼습니다. 밤 기온은 아주 쌀쌀해서.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타래붓꽃 겨울 월동을하면서 뿌리가 냉해를 입었는지 새싹이 나서도 포기의 키가 자라지 않고 지난해 보다 포기가 줄었다. 그래도 꽃이 필 시기가 되었다고, 저 작은 키에 꽃이 피기 시작한다.꽃 색갈이 참 이쁘다. 2일만 되면 시든다. 꽃 전체가 이쁜 것으로 치면, 각시붓꽃이 더 이쁘다. 꽃잎도 더 크고, 개화기간도 더 길고, 격으로 보면. 살짝 비틀린 잎에, 꽃색이 이렇게 오묘해서 귀하게 옥상정윈에 모셨다. 꽃양귀가 냉이처럼 납작 흙에 엎드려서 월동 한것을 꽃삽 깊숙하게 넣어 옮겨 심었는데 포트모종이 아니고 흙에서는 덩이로 뽑지 않고..

4월의 꽃 2023.04.09

춘절국, 겹목마가렛, 유리호프스

춘절국 겹목마가렛 유리호프스 제주도에서는 겨울 노지에서도 노란 꽃을 피우고, 호주의 블로거 우령님 정원에서는 몇년째 정원수처럼 자라고, 우리집에서는 겨울 거실에서 꽃으볼수 있어 좋아 하는데 지난 겨울 세 솨분 모두 꽃 보여주고 시름시름 하던가버련서 한 폿트 새로 들였다. 1차로 분에 이식한 초화들은 다 살음을 했다.

4월의 꽃 2023.04.08

우리 야생화 큰꽃으아리

잎의 녹색과 꽃의 텃치한 듯 한 녹색의 조화꽃심이 후합니다 큰꽃으아리꽃을 처음 본 곳이 강원도 영월 여행이였습니다 덤불이 나무를 감고 올라 간 것이 아니 였고 사람들이 뜯고 뜯어서 땅에 붙은 작은 덤블에서 핀 꽃 한송이 였습니다 야생화가 꽃도 크고 흰색의 우아함까지 갖추고, 그 이듬해 봄에 원예단지로 갔었지요. 두뼘정도 길이의 외줄기가 지지대를 감고 있고 피는 짬인 꽃 한송이가 있었습니다. 건드리면 부르질 듯 한 연약한 것을 15.000원에 사 왔습니다. 세월의 강을 건너면서 그 큰꽃으아리는 3~5년간에 덤불이 많아 지고 지지대를 타고 절정으로 꽃을 피우다가 지지대가 힘이 없어 분갈이를 한번 했고, 또 절정으로 몇년을 피다가 지지대가 주저 앉고 작년 가을에 덤불을 땅 높이로 싹 잘라 주었고, 올해 새싹으..

4월의 꽃 2023.04.08

살아가는 이야기 1

옥상정원의 일은 늘 있습니다. 꽃이 피어서 한창 때가 제일 아름다운 것도 맞지만,분갈이를 해서 놓여 놓았을 때, 살음을 해 가는 때도 그 생명 활동을 해 가는 과정이 아름답습니다. 이 두장의 사진은 주로 명자나무를 놓고 앞으로 화분이나 적당한 화분이 없을 때 스티로폼 상자에 심어 놓은 것들입니다. 올해는 자란꽃이 빼곡하게 피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자색의 꽃과 특이한 잎과 옥상정원에서 빠질 수 없는 쥔장 입니다. 하기는 모든 꽃들이 하나 하나 쥔장입니다. 이렇게 화분을 모아 놓은 자리가 몇개 더 있습니다.이제 남은 나무꽃은 석류꽃, 고광나무꽃이 남았을 뿐이고,또 조팝나무들이 남았습니다. 당조팝나무가 피는 중이고, 은행잎 조팝들도 따라 필 듯 하고,공조팝에, 작년에 들인 소주조팝( 서주조팝)이란 것도 꽃몽..

4월의 꽃 2023.04.02

고광나무꽃

사진 1 사진2 사진 1은 개화 된 꽃이라면 사진 2는 각 꽃송이마다 그 미세한 속도가 다르게 피어 나는 모습이다. 고광나무는 사진 찍기가 좀 어렵다. 은행잎 조팝꽃이 밤새 센 비를 맞고 있는 얼음조각 처럼 꽃잎에 빗물을 가득 담고 있는 때 그 같은 아침에 고광나무꽃은 이 모습으로 흰색의 꽃과 빗물과 초록과 아주 연하디 연해서 순백이라 하지만 이 때의 꽃에는 아주 연한 연두가 있다. 편집으로 연두를 없애고 흰색으로만 했더니 종이장 같았고, 생명감이 없었다. 생명감의 최초의 색은 눈으로 느끼지 않는 연두이지 싶다. 도시 옥상에서는 삽목이 참 어렵다. 삽목가지 묻고, 소쿠리 씌우고 2주 동안는 물 관리 잘 해야 하고, 이웃친구가 올 해는 삽목을 시도 한다고 꽂아 보더니 잎이 살아 있더니 말라버렸다 했다. 물..

4월의 꽃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