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이 하고파서 대구에서는 친구들이나 친척들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을 "기추" 라 부른다. "기추" 는 경조사에 인력이나 금전으로 부조도하고, 또 함께 관광을 가기도 하는 친목계이다. 어제는 30년 지기들이 모이는 기추에 다녀왔다. 내가 제일 연장자이고, 3살~6살 정도 차이가 나는 그러나 자녀들을 보면 거의가 엇.. 샘물 2007.06.03
연탄 1장의 따뜻함 60년대 부산에 살았다. 지금에사 차라리 예전의 물고구마 토종의 꿀 같았던 그 맛을 찾아도 없지만 그 때는 여름방학 무렵이면 껍질이 발갛고, 양쪽을 칼로 베어서 하얀 속살이 보이고,먹으면 타박타박하면서도 단 고구마를 길에서들 팔았다. 그 색깔만으로라도 먹고 싶어지는 배 고픈 시절의 이야기.. 샘물 2007.05.31
꽃 사진 꺽꽂이해서 발을 낸 이름도 모르는 꽃이다. 올 해가 발내어서 심은지가 3년째인데, 준서외할아버지가 모양을 잡는다고 가지치기를 않했다면 2년째인 작년에 꽃을 보았을건데 이제사 꽃을 보게 되었다. 별같기도 하고 나는 예쁜데, 준서외할아버지는 피기 전 몽우리는 예쁜데, 맘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4월의 꽃 2007.04.27
[스크랩] 고추씨 고추장 .. 김장할때 고추장 담글때 매콤하도록 섞은 청양고추 그 씨와 덜 매운 고추씨를 섞어 아주 곱게곱게 갈아주십사 부탁! 빻을때 기름이 뚝뚝 떠러져서 빻아주길 싫어들 한답니다. <재 료> ** 노란 색깔의 고추씨가루 두어 됫박 ** 찹쌀 한 됫박 ** 메주가루 한 됫박 ** 굵은 소금 적당히 ** 매실 엑기스 적.. 음식 2007.04.13
[스크랩] 올해는 진간장을 ... 진간장 값이 만만치 않으니 올 해 부터는 담구어 볼까나 ... 장 가를때 오년여된 묵힌 간장 조금 퍼서 섞어야지 ... <재 료> ** 검정콩 ** 다시마 ** 표고버섯 ** 감초 두어뿌리 * 물을붓고 푹 삶은다음 건더기는 건진다. * 조선간장을 넣는다. * 또다시 달인후 물엿을 넣는다. * 끓인후 식힌다. 음식 2007.04.13
준서를 업고서..... 내 마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준서외할아버지께 우리 문화대 뒤의 산에 갈까요? 쑥을 캐러가자 차 안에서 당신이 준서를 보던지 아니면 내가 준서를 보고 당신이 쑥을 캐던지라 했더니 준서가 나랑 차 안에 있겠느냐, 몇 번이나 쑥국을 먹겠다고 그러느냐면서 움직이지를 않는다. 또 투덜투덜 쑥인.. 샘물 2007.04.08
고추장 담기 일단은 오늘 배운 로마병정님 댁의 고추장 담그기 기록 찹 쌀: 1말 고추가루: 열되 엿 기 름: 열되 메주가루: 열되 소금 7되 먼저 말갛게 앉은 엿기름 물에 푹 불은 찹쌀을 시나브로 끓인다. 미지근 할 때에 메주가루를 풀고 하룻밤을 재우고,고추가루를 섞어주고 소금을 섞어준다. *** 고추씨 고추장*** .. 음식 2007.04.07
준서외할아버지 나무 준서 외할아버지가 어디선가 꽃이 곱다고 씨를 받아다 뿌린 꽃이다. 가을에 뿌렸고, 그 이듬해 발아 할 때부터 땅에서 두 가지로 올라 왔다. 발아 해서 3년만인 올 해에 처음으로 저리도 고운 꽃을 피었다. 내년에는 1년 더 자라고, 또 거름을 더 해 보살피면 더 고운 꽃을 피울 것이다. 옆의 꽃은 나무해.. 샘물 2007.03.31
노약자인가? 독감이나 독감에 준하는 감기가 돌면 뉴스에서는 노약자는 특히 조심하라는 멘트를 한다. 준서가 자람(감기)를 하는데 뒤따라 내가 감기를 한다. 우리 자녀들 키울 때는 아기가 감기를 한다고 따라서 하지는 않았는데 나도 노약자인가?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할머니라 부르면 싫은 소리인데 말이다... 샘물 2007.03.27
기분 좋은 저녁식사 준서에미가 와 우선 준서가 기분이 좋고, 준서외할아버지가 좋을 것이다. 물론 나도 좋고. 자식보겠다고, 인천에서 근무를 마치고 서울역으로가 KTX를 타고 그 먼길을 오면 파김치가 될 터인데 준서를 안고 어루면서 잘 때까지 방긋방긋 웃지만 자는 얼굴에서는 피곤함이 보인다. 옥상에 있는 화분에 .. 샘물 200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