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꽃 대파꽃 간밤 비가 왔다. 대파꽃도 사진을 찍어 놓으면, 이렇게 오묘하답니다. 그냥 보면 허여스럼한 색으로 보는데, 가까이 접사해서 보면, 멋진 크림색입니다. 차이즈 파 꽃 대파꽃 찍은 거리나 차이브파 찍은 거리는 같으나, 상대적으로 차이브 파는 꽃이 작습니다. 꽃이 많이 비슷합니.. 4월의 꽃 2019.04.26
차이브 꽃 차이브꽃 2019년꽃 4월 23일 아침 꽃몽오리에 청보라색이 나오고 한참을 자라야 이 정도의 꽃이 개화를 한다. 작년 가을에 분갈이를 했고, 월동전에 살음을 했고, 봄에 분갈이 한 것보다 줄기가 싱싱하다. 꽃을 가꾸어서 즐기는 것은, 이렇게 꽃몽오리가 자라는 것과, 꽃몽오리의 표피가 벗.. 4월의 꽃 2019.04.23
풀또기꽃 블로그벗님이신 제비꽃님댁의 하늘정원(산골농장의 정원)에는 이제사 온 산에 진달래 피어나고, 과수원의 꽃들이 이어서 피어나고, 풀또기꽃도 이렇게 만발 했습니다. 너무도 고와서 업어 왔습니다. 정성 다해 전체 화면에 가득 풀또기를 넣어 놓으셨네요. 우리 옥상에는 강전지를 하면.. 4월의 꽃 2019.04.23
겹 설유화 겹 설유화 (雪柳花) 가는 잎 조팝나무꽃이라 검색 되어 집니다. 흰색 홑꽃도 있고, 분홍색 홑꽃도 있고, 이 사진의 꽃처럼, 흰색 겹꽃도 있네요. 우리가 도시 조경용으로, 야산 언덕에, 층계논 둑에 흔하게 보이는 조팝꽃과는 홑꽃도 다릅니다. 겹꽃은 이 사진에서처럼 복슬복슬 하더라구.. 4월의 꽃 2019.04.21
당조팝 당조팝꽃 2019년 4월 19일 오전 6시 30분경 좁쌀처럼의 꽃몽오리가 많이도 봉긋해 지던 어는 날 이 화분에 뿌리가 꽉차서 집을 비우면 시들어 질 수 밖에 없어서, 가지도 잘라내고, 뿌리도 전체 높이의 1/3 정도 자르고 원통형 뿌리도 1/4정도 잘라 내었다. 한 뿌리에서 화분 전체의 가지를 살.. 4월의 꽃 2019.04.19
큰꽃으아리 잔치 2019년 4월 19일 06시 30분경 옥상은 밤새 바람이 일었다. 큰꽃으아리가 예년보다 2주 정도 일찍 피었지 싶은데, 낮이나 밤이나 바람 속에서 핀다. 옆에 큰 화분들을 들어 낼 수도 없고, 실제 꽃을 볼 때는 화분이 옆에 있어도 다른 식물이 옆에 있어도 지금 보고 있는 그 꽃의 아름다움만 보이.. 4월의 꽃 2019.04.19
낯선 도시의 봄 풍경 낯선 도시에서 길들과 친하기에는 걷기만한 것이 없다. 결혼식 참석차 올라 왔다가 몇일 묵어서 갈려고 있다. 어제 오후에는 뿌연 햇살이기는 해도 햇살도 있는 때에 집을 나서서 걸었다 노란 병아리들을 태우고 정차하고 아기들은 내리고 엄마 손 잡고 걷기도 하고, 일단 보기 좋았다. .. 4월의 꽃 2019.04.17
앵초 꽃 멋내기 햇살 가득, 꽃과 연록의 잎사귀의 조화로움과, 화분들이 옆에 옆에 붙어서 놓여져 있다. 이렇게 멋지게 꽃을 피운 앵초꽃들을 한껏 멋내어 보라고, 장독 위에 얹어 주었다. 옥상 난간이 가둔 듯도 해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그렇게 보여도, 실제로 보면 난간은 눈에 들어 오지 않고, 한껏 멋.. 4월의 꽃 201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