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 가는 일상 - 2018년 4월 08일 3월 15일경이었나? 상추 모종 20포기를 사다 작은 화분에 심었다. 밤에는 영하로 내려 가는 날도 있었고, 잘 자라지 않았지만 뿌리는 활착을 했을 것이다. 이제 날씨가 따뜻하면 쑥쑥 자랄 것이다. 생저러기용은 모듬 상추 씨앗 한봉지 뿌렸는데 발아는 되었어도 땅에 딱 붙어 있다. 방풍나.. 4월의 꽃 2019.04.08
도라지 분갈이 2015년도 5년생 도라지를 가을에 사서, 그 해 가을에 큰 분에 (보이는) 흙이 가득하면 두 사람이 들기도 버거운 통에 심었지요. 중간에 한번 분갈이를 해 주었고, 올 해가 10년 도라지가 되는 해였습니다. 싹도 해가 가면서 더 많이 올라 오고, 은근하게 10년 약도라지가 되겠다 싶었지요. 오.. 4월의 꽃 2019.04.07
옥상 꽃들의 일기 2019. 4.07일 오전 08시 무렵 가침박달나무 꽃 가침박달나무꽃은 이렇게 신비스럽게 생겼다. 꽃이 필 무렵 잎사귀는 연록 중에서 농담이 있다. 무수하게 많은 꽃몽오리가 왔다. 가지에 꽃몽오리는 서로가 어긋나게 맺혀 있고, 큰꽃으아리 꽃 몽오리 해마다 겨울은 강아지풀 마른 대처럼 죽은 듯 있다가.봄이되면 가지.. 4월의 꽃 2019.04.07
임자가 따로 있었네 크로마티스 와쇼니케 중대형종 친구가 보내 준 사진 우리 토종 큰꽃으아리 꽃은 겨울 옥상 노지에서 월동이 되는데, 이 품종은 수입종이기도 하고, 아직은 어려서 난방 하지 않는 방에서 월동을 했다. 겨울 간간이 집에 갔을 때는 아이들 외할아버지가 관리 하고 있었는데, 그 관리라는 .. 4월의 꽃 2018.04.22
작약꽃 그 폭한의 겨울 옥상노지에서 화분에서 월동을 하고, 나를 기다려 준 작약꽃 우리 옥상의 작약 화분의 모습을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 준 것 아래 사진은 2015년도 처음 구입해서 꽃을 보았고, 그 이듬해인 2016년 2015년보다 훨씬 더 많은 꽃대가 3대 이상 피었던 것을 블로그에 올렸던 글 중에.. 4월의 꽃 2018.04.19
작은 야생화들 애들아 반가워, 이젠 우리들이 움추일 일 없는 4월의 봄날이란다. 꽃마리 풀꽃중에서 꽃의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5장의 꽃잎까지, 그 꽃잎의 색이며, 그 잎새이며, 감탄스런 꽃입니다. 그냥 폰으로 꾹 찍은 것입니다. 꽃을 키워서 접사를 했습니다. 꽃의 크기가 작다보니 정성을 들여야 하.. 4월의 꽃 2018.04.17
자란 2017년에 핀 자란꽃 자란은 난방 하지 않은 실내에서 월동을 해야 합니다. 일전 집에 갔을 때, 꽃대가 올라 오고 자란은 색이며, 꽃모양이며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 산천에 자생했던 야생화입니다. 저가 자란을 신문에서 처음으로 본 것이 1995년 농업진흥원에서 야생에서 멸종 된 자란을 개.. 4월의 꽃 2018.04.08
은행잎조팝 은행잎 조팝 꽃 자세하게 보면 잎사귀가 은행잎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산조팝나무라 합니다. 공조팝처럼 동글동를 해도 꽃송이가 더 작고, 꽃색에서 차이가 납니다. 꽃몽오리 하나 하나의 갯수를 생각해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 어디서 바람타고 온 씀바귀 한 포기가 곁방살이를.. 4월의 꽃 2017.04.30
매발톱 아기자기 이쁜 매발톱들 버스 기다리면서 모시 한복 치마에 이대로 수를 놓았다면 위와 같은 화분의 꽃을 가로로 찍은 것 매발톱이란 꽃은 변이가 아주 심한 것입니다. 그 화분에서 씨을 받아 심어도 변한 꽃이 핍니다. 작년에 화분이 월동은 합니다. 그 월동한 화분에서 뭉터한 뿌리 덩.. 4월의 꽃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