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매장 안에서 걷는데.좀 떨어진 곳에 양배추를쌓아두었는데,알이 꽉 찬 포기들이 너무도싱싱해서 떨어진 곳에서도더 맛나 보여서 한 포기 사 왔다.남쪽 창가로 화분 3개가 있다.물을 과하게 주지 않으려고.무관심으로 보는데 한 사람이무관심이니 남편이 챙긴다.이른 아침까지도 비가 조금씩 왔는데, 지금은 햇살이 화사하다.2월말경 들인 춘절화는 그냥 얹어서 화분 물받침이 없었다.오늘은 남편이 제대로 화분 3개 물을준다고 화분물받이를 깔아주고 물을 흠뻑 주었다.봄비는 싱그럽고 화사하고.조금은 쌀쌀한 바람까지동무해 와서 내려놓고 갔다.4월들면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풀들은 쑥쑥자라고.봄비 온뒤 풀빛저럼 세상은싱그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