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핸드카트가 무거워 보이지요? 들고는 너무 무겁겠지만 끌고 오는데는 평소보다 가볍습니다. 마트에서 산 염색약이, 도매약국에서 산 감기약, 겨울 가죽 부츠가 있어도 발목까지 오고 방수천으로 된 가볍고 따뜻 한 방한화, 동태 큰것으로 한마리, 조기 10마리, 생선은 언제나 무게가 나갑니다. 그 물건들을 사고는 건어물 상에 갔습니다. 건멸치 맛나는 것으로 1포를 비닐봉지에 넣었고, 건 멸치는나는 아주 맛나는 것으로. 수북하게 올라 온 것은 자연산 다시마 3단 입니다. 다시마도 자연산과 양식 다시마가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그 건어물 상회는 보통 5사람을 기다려야 물건을 살 차례가 오는데, 오늘은, 두 사람을 양보 하고 나니 오후 5시가 다 된 시각이라 뒷 손님이 없었습니다. 다시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