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포기가 이렇게 큽니다. 저는 채송화를 참 좋아 합니다 일반 겹채송화 이 아이들은 퇴화를 하고, 퇴화 하면서 겹이 엷어 지거나 그러다 3년 이상 키우다 보면 홑꽃이 됩니다. 홑꽃이 되면 뽑아 내다 보니 한 두가지 색만 있어서, 코로나가 오기 전 3년을 화훼단지로, 꽃 시장으로 가 보았어도 다 팔렸다 하거나 요즘은 가져다 놓지 않는다 했고, 그러다 코로나가 와서는 찾아 나서지 않았지요. 올 해 친구두사람과 맘 먹고 버스타면 1시간 걸리는 화훼단지에 가서도그 많은 꽃 전문들 집에서도 찾지 못 해서 그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나오니 혹여 겹채송화 모종이 나올 까 싶어서 아침밥을 차려 놓고 팔공산 등산 갈 때처럼 일찍 버스를 타고 그 먼길을 다시 갔고. 파는 사람이 어제는 날씨가 흐려서 꽃이 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