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반찬 세가지 옥상에서 키우는 가지 포기에 꽃이 피었다. 고운 색갈이다. 열무김치를 담그려고 시장에 갔다. 일단은 직접 농사 지어 인도에서 파는 분들의 전을 돌아본다. 없으면 장거리로 만들어진 것을 청과도매상에서 받아와 파는 곳에서 산다. 받아서 파는 채소는 연하기는 하나 채소에 수분기가 많다. 적당하.. 샘물 2008.05.30
2008년 5월 29일 산행 집에서 일찍 나서 산으로 갔다. 가면 핵핵 대면서도 산을 오른다. 무릎은 시원치가 않아서, 사진이라도 찍겠다고 앉게 되면 때론 뒤로 쿵~하기도 하고. 사진에는 평이하게 보이는데, 제법 가파르다. 이런 오르막을 3번쯤 지나야 정상이 되고, 그 다음에는 하산 코스이다. 산 정상의 모습이다. 어느 지점.. 샘물 2008.05.29
접씨꽃 색이 참으로 곱다. 접씨꽃과 부용은 벌레가 많이 생기는 꽃이다. 그런데 그 벌레가 잎사귀를 말아서 집을 짓기에, 약을 쳐도 잘 죽지도 않는다. 때 이른 접씨꽃이 피었기에, 5월의 꽃 2008.05.29
정도 (바른 길) 라는 것이 있기나 할까? 어떤 가수는 오랫만에 판을 내었고, 성공을 해야하니, 자기 음악 다운 받으면 일촌맺기를 해 준다해서 4만이 넘었다 한다. 한번 다운를 받게 되면 600원이라나? (그냥 계산상 그렇다는 것일거다) 요즘 방송출연하는 연예인들이 치마길이가 올라가다 못해 감당을 못하니 아예 딱 달라 붙는 바지를 입고, .. 샘물 2008.05.29
우리집 단정화 (2008년 5월 26일 새 식구된) 두 포트의 단정화를 샀다. 3,000원이었다. 싱싱해서 화분에 옮겨 심어도 낯설지가 않다. 작은 것으로 사야 커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꽃몽오리도 아직 남아 있고, 핀 꽃도 있다. 제주도에서 가지가 풀꽃마냥, 덩굴마냥 뻗어 나가 꽃이 만개한 모습을 못 보았다면 나는 자잘한 꽃은 사지 않는다. 그.. 5월의 꽃 200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