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장날이다.
모종파를 사러 갔는데 오늘 대체공휴일이라 농산물공판장 경매기 없어서
모종파 파는 곳이 없었다.
내일 우리 도시에서 과일,
채소를 제일 많이 파는
칠성시장을 간다. 화훼자재상에 이웃친구와 돌아보고,
꽃시장에서 돌아보자고 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어디 가는 것을 거의 하지 않는다.
수육 삶을 거리 고기가 얇아서
좋았다.
상추손바닥에 올리고,
그 위에 명이나물 장아찌 얹고
돼지고기 한점 놓고,
생양파에 장아찌 간장 붓고,
새우젓갈도 두어 마리 얹고,
부담스럽지 않은 점심반찬이었다.
그만큼 남은 것은.
저녁 식사 때 장육을
만들까 한다.
고추장 항아리 비우다
고추장을 고춧가루 3근과
천일염 오래된 것과,
찹쌀 두 됫박 불려서 방안 간에서 갈아오고.
엿기름 두 되로 단술 하듯
엿기름 거른 물에 삭혀서
달여서 고춧가루 풀 엿물을 만들고,
간 맞추어서 항아리에 담아서
3~5월 25일 거의 3달을
옥상에서 바람과 햇볕에
90일 정도 숙성했다.
작은 통으로 3통은 나누었고 그동안 먹었고,
남은 것이 고춧가루 한 근으로
담은 정도였다.
아껴 먹으면 2026년 햇고춧가루 나오는 10월 정도
담으면 될 것 같다.
3~5월 3달 숙성이 잘 되어
맛이 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 주먹럭으로 손질한 것을
사서 고추장양념으로
불고기를 2~3달에 한 번씩 하니 고추장을 예년보다 더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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