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 메꽃 나팔꽃처럼 매일 매일 피고 지는 들풀꽃이다. 예전 시골색시처럼 곱다. 주변의 나무나 풀꽃 친구들을 아침마다 깨우는지...... 아주 작은 개미가 꽃에 붙어 있다. 길수 있다는 것은 아주 환경에서 거의 가릴 것이 없다. 저 작은 일개미가 마당에서 3층까지도 벽에 붙어 기어 오르기도 한다. 메꽃은 .. 7월의 꽃 2011.07.18
도라지꽃 꽃이 제일 이쁜 때는 전체 꽃몽오리 중에 1/3쯤 피었을 때가 핀 꽃도 생생한 이쁨이 보이고 꽃몽오리들도 크기도 각각입니다. 올 해는 늦게 찾아 가졌습니다. 7월의 꽃 2011.07.17
참나리꽃 참나리꽃 꽃몽오리의 방향이 각각입니다. 참나리꽃이 잔치를 벌립니다. 태풍 예고는 있으나, 모처럼 하루 종일 쾌청합니다. 참나리꽃이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양동이로 퍼 붓듯이 오던 비는 하늘이 내리게 했고, 참나리 꽃몽오리들은 그 비를 고스란이 다 맞았습니다. 참나리꽃들.. 7월의 꽃 2011.07.16
꼬리조팝나무 꽃 꼬리조팝나무 꽃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꼬리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주로 중부 이북의 산골짜기나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키가 1~1.5m 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잎은 연한 붉은색으.. 카테고리 없음 2011.07.12
다알리아, ???, 백일홍 이야기 다알리아 이 색으로 브라우스를 해 입고 싶다~~~ 어쩌면 이렇게 소담스럽고, 어쩌면 이렇게 깨끗한 색감일까? 요즈음은 개량종 다알리아 작은 꽃송이가 귀엽기는 해도 이런 옛날 다알리아 꽃이 더 좋다. ??? 백일홍 풀꽃이라 강한 햇볕과 가뭄이 계속 되면 화분에 물을 주어도 대기 중에 습기가 모자라.. 7월의 꽃 2011.07.10
나무백일홍 나무백일홍 전형적인 여름꽃이다. 이 색말고도 보라색, 연분홍, 흰색등이 있는데 꽃가지에 낱꽃이 어울려 피어서 멀리서 보면 한송이 소담스러운 꽃으로 보인다. 조경으로 많이 심어 놓은 것은 전지를 할 때 작년에 꽃을 피었던 잔가지를 거의 싹뚝 싹뚝 자른다. 새봄에 새 가지가 나오고 꽃은 그 새 .. 7월의 꽃 2011.07.09
홑왕원추리꽃 아침 10가 채 되지 않은 시각에 모습입니다. 첫날은 한송이, 둘째날은 두송이, 셋째날은 너무도 반가워서 그냥 많이 피었습니다. 꽃이 서북쪽을 향하고 피었습니다. 합창을 하는 새가 되고 싶은가 봅니다. 꽃잎 가쪽으로는 약간의 프릴이 있고, 꽃잎 하나 하나에는 꽃심에서 노란 색을 퍼다 나르고, 꽃.. 6월의 꽃 2011.07.08
홑왕원추리꽃 이야기 홑왕원추리꽃 만개한 모습입니다. 거의 전국에 걸쳐서 산에 자생하는 홑왕원추리꽃입니다. 매일 매일 새 꽃이 피어나고 핀 꽃은 하루살이 이고, 꽃대가 훌쩍 키가 커서 주변에서 제일 높은 곳에 앉기를 좋아하는 잠자리가 잘 앉는 꽃이기도 합니다. 원추리꽃이 필 때는 장마가 거의 끝무렵이고, 비가 .. 7월의 꽃 2011.07.07
목화꽃 이야기 1-2 두번째 핀 목화꽃 두번째 핀 목화꽃입니다. 하루만에 꽃잎을 닫으면 다시 꽃잎을 펴지 않습니다. 옛날 옛날 문익점님께서 붓뚜겅에 몰래몰래 숨겨 우리나라로 들여 와 우리들의 입성에 지대한 공을 한 목화 입니다. 이 꽃이 지고나면 씨방이 굵어지고, 연할 때는 다래라 부르면서 소 풀 멕이러 가다 목.. 7월의 꽃 2011.07.06
목화꽃 이야기 1-1 목화꽃 목화밭을 볼 환경이 못 되니 한 포기라도 목화를 키워서 꽃을 보고 싶어 한 것은 30년도 더 된 준서할미의 작은 소망이었다. 작년 고구마를 캘 무렵이니 만추였는데, 한련초라는 약이 되는 풀을 하려고 장화를 신고, 강아지풀이나 갈대도 함께 어울린 긴 했으나, 풀들도 다 누렇게 변한 만추의 .. 7월의 꽃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