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꽃 지난 늦 가을 박스에 포트를 묻고, 상토를 부어서 아마꽃씨를 뿌렸다. 늦가을인데도 발아 한 것은 발아 했고,대부분은 발아 하지 않았다. 봄에 거두워서 이 화분에 이식을 했는데,자라더니 꽃이 피었고, 내가 참 좋아 하는 꽃인데,꽃송이가 작은 것도 아닌데도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아서3배로 찍은 것이다. 겨울 월동을 노지에서 하고 2년 다년초이다. 아침 일찍 햇살에 방금 핀 꽃대궁이다. 접사로 꽃이 커졌다. 접사를 하면 꽃이 그 순간 나에게 속내를 말 해 주는 듯 하다. 바로 위 사진과 이 사진은 2020년 사진이다. 스티로폼 박스에 씨앗을 뿌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꽃도 피었다. 캘리포니아 양귀비 (금영화)노란색이고, 꽃모양도 이쁘다. 뿌리가 직근이고 약간의 실뿌리가 있어서 옮겨 심어서는 살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