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5월의 꽃 클레마티스 와쇼니케

이쁜준서 2024. 5. 4. 06:50


클라티스와쇼니케
꽃 크고 색 무게감 있으면서도
밝고,

내가 클라미티스를
보내버린 것이 5가지인데
그런 일 없이

해마다
멋지게 꽃 피우고
칭찬도 하고 고맙다고도 하고,
오늘 아침도
그리 했다.



서쪽으로  햇빛을 많이 받는지?
서쪽으로 이렇게 많이 피었다.

꽃이 피어나는 것이
시차가 있어서
꽃 모양이 각각이고,
꽃 색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아마도 밤에 사람들이 없을 때
새들처럼 재재거리지
싶다.



하늘 향해
더 높이 더 높이

꽃이 피어나는 것이
시차가 있어서
꽃 모양이 각각이고,
꽃 색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아마도 밤에 사람들이 없을 때
새들처럼 재재
그리지 싶다.





여러 가닥의 줄기가
덤불을 이루고 지지대 3개 꽃아 주었더니
타 오르다
더 오르지 못하니
아래로 처지면서,
꽃덤불을 이루면서 피고 있다.

가로로 줄기를 뻗은 것은
아직 꽃몽오리 키우는 것이 있어도.
지금이 절정이다.

남편이 우리야생화
큰 꽃으아리와
클레마티스 4가지를 심었었는데,
큰 꽃으아리와 클레마티스 와쇼니케만
남았다.
화분은 아주 큰 고무통이다.

작년 늦가을 덤불을
어떤분이 싹 잘라
버렸고,
이 덤불이 올 해 흙에서
새싹 올리고 자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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