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작년에 꽃이 핀 모습입니다. 겨울을 찬 실내에서 월동을 해서 올 해는 꽃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페라고늄 여덠번째 꽃 키우다가 꽃을 많이 피울 때 친구에게 줄려고 사 온 꽃입니다. 페라고늄 세번째 꽃의 색상은 특이한 색입니다. 이 세번째 꽃 색 같아서 사온 것인데, 아주 많이 비슷하지 같은 색의 꽃은 아닌 듯 합니다.

페라고늄 일곱번 째 꽃 흰색꽃의 매력을 한껏 가진 흰색 페라고늄꽃입니다. 정말 한 송이 피는 중인데도 꽃공을 이룬 듯한 아름다움을 보입니다.

페라고늄 여섯번 째 꽃 페라고늄은 제라늄을 개량한 것이라 했는데, 이 꽃은 페라고늄을 키가 작게 또 개량 한 것이라 합니다. 한 화분 가득하게 꽃공을 만들면 기가 막힐 정도로 아름답지 싶습니다.

페라고늄 다섯번째 꽃입니다. 아직 개화중입니다.

페라고늄 네번째 꽃 이른 봄날 날개 짓을 하면서 날아도 곧 내려 앉을 것 같아 그리움이 슬픔인 감정 같은 이른 봄날 나비 같은 그런 느낌의 꽃입니다. 꽃 잎에는 붓에 묻은 물감을 붓을 털다가 튄 것처럼 꽃잎에 붉은 점들이 튄 것 같은 그런 꽃입니다. 눈으로 보면 더 연한 색갈입니다. ..

참으로 귀한 꽃 작년에 꺾꽂이 성공한 것을 9월경 작은 화분에 심어 주었지요. 명찰은 [ 명자 순백]이라 달고 있는데, 흙과 가지 경계선에 꽃몽오리 3개가 달리고 오늘 아침만 해도 꽃이 피지 않았는데, 오전 10시경에 꽃이 피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이 꽃은 일반 명자꽃 피는 것과는 조..

명월초 꽃 꽃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겨울 실내에 들여 놓았더니 긴 2줄기에서 꽃대가 달렸는데, 이렇게 활짝 피지를 않고, 속내 노란색만 열다가 그만 다물어 버렸는데. 현관 앞에 내어 놓았더니 활짝 피었다. 9월에 작은폿트 2개를 사왔을 때는 이름만 알았고, 좋은 약초라 잎, 줄기를 따 ..

큰도로 녹지에 산수유 노란 꽃이 도시의 봄을 연다. 길을 가는데 너무도 화사한 노란 꽃, 작은 벌들이 날개짓을 하면서 꿀을 따고 있고, 날씨는 화창하고, 아마도 수령이 20년도 더 된 나무이지 싶은데, 큰도로의 소음과 오염 된 공기에도, 이렇게 고운 꽃을 피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고개..

올해는 화훼시장에 나오느라 캐어서 나왔고, 2월 25일 옥상에서 화분에 심었으니 아직 뿌리 살음은 덜 했을 겁니다. 캐어 내고, 운송되고, 다시 우리 집까지 오느라 원래 맺쳐 있던 꽃몽오리가 조금은 떨어 졌겠지만, 본시 꽃눈이 많이 오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운용매 나무의 형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