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3월의 꽃

명월초 2015년 1-1

이쁜준서 2015. 3. 18. 18:18

 

명월초 꽃

꽃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겨울 실내에 들여 놓았더니

긴 2줄기에서 꽃대가 달렸는데,

이렇게 활짝 피지를 않고, 속내 노란색만 열다가 그만 다물어 버렸는데.

현관 앞에 내어 놓았더니 활짝 피었다.

 

9월에 작은폿트 2개를 사왔을 때는 이름만 알았고,

좋은 약초라 잎, 줄기를 따 먹는다 해서 사 왔었다.

사다 놓고 그 후에 방송에서 당뇨에 좋은 약성을 가져서 당뇨초라 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았다.

 

 

삽목으로 더 늘려 볼려고, 줄기 그대로 키우다 지금 물꽂이를 해 두었는데,

뿌리가 나왔다.

4월이면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될 듯 하다.

우리야 이 화분의 것만 해도 되지만,  삽목 한 것은 어디에 보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