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이할머니가 아기가 징징거려서 인도에 나와 있다고 전화가 왔다.우리동네 인도는 넓고.양쪽으로 가로수가 있고.녹지가 있어서 산책하기좋다.도현이는 9개월 차이지 싶다.업혀서 잠깐 자고 일어났다면서 할머니등에 얼굴을 대고 아직은 잠이 덜 깨었다.내가 일부러 손을 들어서 움직이기도 하고.도현아라 내가 부르고 녜라고내가 대답도 했다.첫돌 전에 부르면 녜라고할런지?저그 할머니와 이야기하니저를 보란 듯이 손을 내어 나에게 올려고 하기도 했다.나한테 와도 또 저그할머니에게 갈려 할 것이고 벤치에서 어떻게해 줄 수 없어 그냥 걷자 하고는 걸었다.걷기만해도 좋은지 까르르웃기도 하고 나를쳐다 보고무슨 소리인지도 내고,도현이가 경기도 외갓집에 오늘 가서 내일은 비행기 12시간도 더 타고,미국의 도현이 고모집으로간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