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저 위쪽으로 강정고령보가 멀리 보이고, 오른 쪽으로 흰색도 아파트이고, 왼쪽으로 흰색도 아파트이다. 중앙이 강정,고령보의 다리이다. 금호강과 낙동강의 합류지점의 하류 쪽이니 이 사진의 왼쪽으로는 낙동강이 흘러 내리는 물이 많고 오른쪽은 이렇게 물이 군데군데 있고 강바닥이 보이고 하지만 큰물이 지면 다 물에 잠기게 되는 곳이다. 강물 위로 데크가 놓여져 있고, 이 데크 다리가 끝나는지점이 화원유원지가 있고, 행정 도시가 다르다. 강물 위로 테크 다리를 수면 위에 놓아서 거리가 줄어 든 것이지, 우리 집에서 버스나, 전철 환승해서 가자면 아주 먼곳이다. 다리를 지나가면서 보니 수심이 깊은 곳은 팔뚝만한 자연산 잉어가 몰려 다니고 있었고 수심이 낮은 곳에는 작은 물고기와 오리들이 있었다. 강변의 수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