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채널을 돌리는데 재방송에서 강의 프로그램인데, 글자로 치면 서너줄 정도의 말로, 맘을 서로가 다 털어 놓는 친구 2명 있는 사람과, 친구와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 그 정도만 하는 친구가 여러 사람이 있는 사람중 어느 사람의 친구 관계가 더 좋은 것이냐? 맘을 통하는 친구 2명이 더 낫다고 대답을 하니, 아니라고 친구는 만나면 즐거우면 좋은 것이라고, 맘을 통한다고 친구 걱정거리까지 듣고, 스트레스 쌓이는 그런 친구가 좋은 것이 아니라고. 그 방송을 보고 내가 생각 한 좋은 친구는, 만나면 반갑고, 만나지 않으면 잊고 지내는 친구가 좋은 친구일 듯도 하다 싶었지요. 이 말들이 다 맞는 것이 아니고, 그런 측면에서 하는 이야기 이지요. 저는 서로가 맘의 위로를 해 줄 수 있는 친구는 1명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