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준비를 하느라. 과채 전문 도소매 시장을 가서 마늘, 생강을 사다 두었지요. 10여일 이상 두었다가, 마늘을 깠는데 깐 마늘이 6Kg 이상 이었습니다. 김장하고 남은 것은 수동카터기로 다져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 해 두고 내년 햇 마늘이 나올 때까지 쓸겁니다. 그 일들도 몇일을 했습니다. 마트에 오가는 재래시장변에, 식자재 전문점이 상주 고향에서 따왔다는 한껏 가을 빛을 입은 잘 생긴 대봉감을 20Kg 한박스로 싸게 팔아서 사 왔습니다. 10Kg씩 2박스로 나누어 담으면서 아래는 단단 하고 큰 것으로, 위는 보다 작고 홍시화가 진행 되는 것으로 담았습니다. 올해는 사과가 많습니다. 그리고 맛도 참 좋습니다. 사과술을 좀 담아야 겠다 싶어 오늘 마트에서 레몬과 술을 사 와서 사과술을 담았습니다. 내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