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다 무지 바쁘다. 직장 생활하고 어린 아이 키우고, 다 컸다해도 살림을 하는 직장맘들은 다 그럴 것이다. 해서 전화통화 보다 카톡을 이용하는데, 어제는 택배를 보내 놓고, 어떤 것은 냉동실에, 어떤 것은 냉장실에,등등을 카톡에 쓰 놓았는데, 둘째가 전화를 해 왔다. 바쁘서 카톡 읽지 못했다고, 전화로 이야기 해 주었고, 전화 할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카톡보다 말로 듣는 것이 한번데 명료하게 되는 점이, 시댁에 갔었는데,텃밭 농사에 고구마 수확한 것을 박스에 하나 가득, 또 봉지에 담아 주셨고, 파김치 해 주셨는데, 언니에게 가져다 줄 시간이 없어서 언니 오라고 해서,박스 고구마도,, 파 김치는 조금 남기고 주었는데, 저도 집에 왔어도 언니와 같이 저녁밥 먹을 시간이 없었고,언니도 형부와 함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