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를 실감한다. 그러나,가을 들면서 늦가지,애호박, 얼갈이 배추, 조선배추, 무씨앗 뿌린 여린 채소도 3.000원이면 데치거나 겉절이를 해도 두 끼니 상에 올릴 수 있고, 잎채소를 살 수 있으니, 오이등은 사지 않게 되었고, 생표고를 1만윈어치 정도 사면 여러 음식에 넣어 볶으면 되고, 마트에 가면 느타리버섯, 팽이버섯도 사오고, 생선도 가끔 사고, 정육은 로컬푸드에서 한우소고기도 세일 할 때, 국거리 4팩 정도 사다 두면 미역국, 무국을 끓일 수 있고, 돼지고기는 세일 때마다 부위가 다르게 파니 넉넉하게 사다 놓고, 걷기운동 삼아 마트로 걸어가면 천천히 걸어 가면50여분 걸리는데, 가는 길에 식재료와 과일을 전문으로 헐하게 파는 곳이 네곳이 있고, 인도에는 자경농들이 채소와 제철 과일을 팔러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