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삼겹살과 어울리는 소스 매콤 & 달콤’ 맛난 고기소스 집에서 DIY 향 나는 소스 찍어 먹으면 별미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각종 소스들. 왼쪽부터 간장카레소스, 파프리카 오일소스, 콩가루 된장 소스, 고추 마늘 오일소스. 촬영협조 CJ(주)식품 《고기 맛을 좌우하는 양념이나 소스. 하지만 집에서 먹을 때는 소스라면 쌈.. 음식 2006.11.04
겨울 준비 동짓날 죽을 끓일려고 팥을 3되 샀다. 죽이야 1되 조금 못되게 끓이면 되지만 팥은 벌레가 잘 먹어서 겨울이 지나면 냉동실에 넣어 두고 먹어야 하는 잡곡이라 1년 풍족하게 먹을려면 3되 정도는 되어야 한다. 녹두도 1되 샀다. 몸살 감기를 하거나 아니면 아주 피곤해서 입 맛을 잃을 때에 죽을 끓일려.. 샘물 2006.10.27
극세사 이불 친구와 준서를 데리고 서문시장에 갔다 왔다. 주로 준서 반찬이 되는 1만원에 6마리를 주는 조기를 3만원 어치를 사고, 추석 전에 맡겨 둔 마른 멸치 2포를 찾고, 진미 오징어를 싸고 친구는 제사에 쓸 건어와 생선과 극세사 이불을 샀다. 서문시장은 대구에서 제일 큰 도매시장이라 섬유, 건어물, 생선.. 샘물 2006.10.26
저녁 밥상 나는 원체 육류를 좋아하지 않고, 돼지고기, 상어, 등을 먹은 것도 둘 째를 낳고나서이다. 쌈이라면 보통이면 쌈이 되지 않는 미역귀 말린 것을 몇 장 깔고 고추장에 쌈 사먹기도 하고, 머위쌈은 젓국을 매운 풋고추에 고추가루 매운것으로 넣고 쌈장을 만들어 먹는데 그 때에 상치쌈을 곁들여서 그 젓.. 샘물 2006.10.24
도토리 묵 끓이기 친구가 도토리 묵 끓이라면서 방앗간에서 갈아서 �은 것을 우려서, 쌀자루에, 또 채처럼 고운 시아주머니에 글러서 보내 주었다. 준서와 계대에 나들이 갔다 오니 냄비에 담겨져 현관 앞에 있었다. 오는 길에 잠 들은 준서는 남편이 내려 와서 안고 가고 나는 옥상에 상치도 뜯고, 비 설거지도 할겸 옥.. 샘물 2006.10.23
도토리와 은행나무 열매 TV방송이나, 신문이나 거의 같은 싯점에 도토리와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해서 다람쥐 먹이가 없다고, 또 은행나무가 장대등으로 나무 열매를 턴다고 혹사 당한다고, 서울 청계천에 사과나무의 사과를 지키는이 50여명이 되나 남은 것은 꼭대기에 달린 20여개가 고작이라고 이 방송, 저 방송, 이 신문, 저 .. 샘물 2006.10.20
호박죽과 도토리 묵 나는 친구가 많다. 서로가 답답하면 도울 수 있는 친구가 많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같은 동네에 근 10년을 살면서 사귄 친구들도 있고, 이리 저리 무엇을 배우러 가서 사귄 친구들도 있고, 지금 사는 동네가 새 동네여서 거의 같은 무렵에 이 동네에 살면서 어언 11년에 접어 든 친구도 있다. 10년지기, 20.. 음식 200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