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 붉은 색 자란 산에서는 거의 멸종에 가까워, 10여년 전 번식시켜 화원에서 살 수 있는 꽃이다. 대구에서 열리는 한방축제에서도 살 수가 있다. 흰 자란인데, 솜씨가 부족해서 이정도만 나왔지만 실제는 자색의 꽃보다 더 화려하다. 5월의 꽃 2008.05.06
붉은 인동초 꽃이 피었을 때보다 꽃몽오리가 필려는 지금이 더 이쁘다 많은 꽃몽오리 중에서 처음 몇개 필 때라 아주 예쁘다 좀 더 가까이 찍었더니 암술, 수술,살짝 말리는 꽃잎까지 5월의 꽃 2008.05.06
아주 아주 작아도 물길이 있어요. 더덕의 꽃몽오리 넉장의 잎에도, 뻗어 나가는 줄기에도 생명력이 윤나게 합니다. 오가피 잎사귀가 정말로 다섯장이네요 작년 초겨울 나무 농사하시는 분이 보내 주신것입니다. 채 뿌리도 내리지 않고, 겨울을 옥상에서 나게 되어 걱정을 했던 것인데, 준서외할아버지의 정성으로 살았습니다. 묵은가.. 샘물 2008.05.06
자족감 하늘 향해 팔 벌리고, 꽃까지 피울려고 저리도 단단하게 준비했네요. 누가 이쁘다고 말 않해도 제 소임을 다 하는 것이겠지요. 미국산 쇠고기로 전국이 떠들석하다. 2시간이 넘는 정부쪽과 기자들의 긴 질의 응답을 다 본 것은 아니었고, 정부쪽에서는 위험하기는 한데, 다른 위험에 비하면 그리 높은 .. 샘물 2008.05.04
벗님들의 정을 담은......(조개나물) 조개나물 (식물) [Ajuga multiflora] 출처: 브리태니커 관련태그 식물, 쌍떡잎식물, 식물일반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양지바른 산야에서 흔히 자라며 키는 약 30㎝이고 전체적으로 털이 밀생한다. 잎은 난형으로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자색의 꽃은 5~6월에 잎겨드.. 샘물 2008.05.04
비슬산 3 하산길에 찍었습니다. 날씨는 화창했지만, 바람이 있어 달디 단 공기를 마실수 있었고, 시원했습니다. 등산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 였습니다. 바위를 보면 언제나 눈이 편안합니다. 맘도 편안합니다. 분명 바위 자체의 색이 있어도 무색인듯도 하고, 또 때론 하늘 빛이기도 합니다. 바위들의 회의라도 .. 5월의 꽃 2008.05.02
비슬산 2 멀리서 보이는 정상 부근 멀리서 보이는 정상부근의 산능선 비슬산의 주인장들이 십니다. 가족 바위들이십니다. 돌고래가 재주를 부리는 듯도 합니다. 개화 직전이 아니고, 몇일 전 추위가 피던 꽃이 얼어 떨어지고 이제 질려는 모습인데, 활짝 피지 못한 꽃이 안쓰러웠습니다. 자연의 웅대함 속에서.. 5월의 꽃 200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