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겉보리를 사와 방앗간에서 뽂아 와서 물을 끓인다.
여름이면 생수를 사서 냉장고에 넣고 먹는다.
작년부터 내가 냉장고 물을 먹지 않아서 물 끓이는 전용냄비를 작은 것으로 해서 하루 두 번을 끓인다.
어제는 이웃친구네 남편이
마트에 볼 일이 있다 해서
승용차를 가지고 갔다.
500ml 한 박스, 큰 거
6개들이 2개를 사 왔다.
폰 사진을 카메라를 아래로 해서 찍은 사진
동네에 큰 편의점이 3곳이나 있어서 대용량 6개 포장으로 사면 할인도 해주고, 스텐리이스 핸드카트를 가지고 한 번에
2개를 남편이 사 온다.
한 여름 아니고는 끓여 먹으니 굳이 생수를 사지 않는다.
정수기가 있었는데 남편이 정수기 물을 먹지 않겠다
해서 떼어 내었다.
물은 정수기 물도, 생수도 미세프라스틱이 있다 하고,
보리물을 끓여서 먹지만
대다수 현대인에게는
식용물이 문제이다.
어젯밤은 가만히 있어도
더웠다.
에어컨은 미리 점검을 해 두었고, 켰더니 잠시 켰는데
추워서 이내 껐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초석잠의 꽃인데
꽃이 허브꽃정도는 된다.
남편이 작년에 바위솔을 사면서 꽃이 하 작으니
집에서 키운적이 없으니 사 온 것이다.
월동이 된다 해서 옥상에 그냥 두었더니 가버렸고,
4월에야 지난 해 떨어진 씨에서 발아해서
한 화분 그득 하다.
2일전 하루 종일 또 밤새 비가 내려서 옥상 식물들에게 물을 주지 않았는데도,
해가 지고도 잎들이 시들지 않았다.
여름 또 장마 때는 물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밭에 심은 것처럼 실하게 많이
달리는 것은 아니어도10포기
심어 놓으면, 풋고추 따서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하지만
밀가루 묻혀 쪄 먹기도,
멸치와 뽂기도, 어제는
한우 설도 사다둔 것이 있어,
파, 마늘을 넣고 뽂다가
고기 넣고 뽂다가 느타리버섯, 파프리카, 양파, 풋고추도 넉넉하게 뽂았다.
남은 것은 냉장고에 두었다
아침에 고구마줄기 손질해서 데쳐 놓은것을 넣고,
그 위에 채소 넉넉하게 든
소고기 뽂음도 넣어 직화 솥에 밥을 했는데 그도 맛이 있었다.
옥상정원의 북,남쪽이다.
옥상정원은 나름으로 군락이 있고.
길이 있고,
저녁 식사하고 이 속에 앉아 있으면 시원하고,
힐링이 된다.
고추포기를 기르면 키우다 두번을 숟가락으로 흙을 호미질 하듯 해주고 그 때 비료도 준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뿌리가 꽉차 물을 주어도 가쪽으로 내려가고 시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