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이 피기에는 20일~30일 정도 일찍이 붓꽃이 피었다.
작년에 살 때는 꽃이 지고 난 뒤 5월에 샀으니
꽃을 못 보았는데,
작년 한 해 자라면서 꽃대를 7개나 올렸다.
키가 작아서 안정감이 있고, 향기도 좋다.
수입종이라 하던데
일찍 피는 종류같다.
두 손모아서 기도 드리는 듯하다.
초록과 노랑색이
조화롭다.
이 사진은 아침 일찍 햇살이 퍼지고 있고, 꽃잎을 열지 않았을 때 입니다.
이런 튜립의 모습은 못 보신 분이 많으실겁니다.
밤에는 꽃잎을 접고 잠자고 아침 햇살이 퍼지고서야
꽃잎을 다시 여는데,
오목하니 튜립모양인데, 몇일 접었다 폈다 하더니
오늘 아침은 이렇게 튜립 같지 않게 변했습니다.
또 다른 모양으로 변한 튜립이 꽃술이 환하게 보여서 더 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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