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중 2명은 다리가 아프다고 기다리고 있겠다 했고,
여러번 오셨다는 친구 남편분께서는 안내를 하시려고 나서셨고, 다른 일행 한 분과 함께 갔다.
바뻐서 능들이 있는 곳을 제대로 구경도 못했고, 그냥 쭉 걸어서 천마총 앞 까지 갔고,
천마총 안에서 유물들을 구경하고 나와서 바로 정문으로 나왔다.
발굴 한 것의 모형도 신비한 것이였고,
금 장식들의 디자인이 어쩌면 요즘 세상에서도 첨단이 되겠다 싶었다.
디자인을 하는 것은 그 시대 그 시대의 생각의 깊이의 것이지 세월따라 자꾸 자꾸 발단하는 것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언제고 다시 한번 시간 여유 있게 다시 가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