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흰색빈도리의 아름다움 - 2014년

이쁜준서 2014. 4. 25. 06:00

 

 

 

 

흰색빈도리 꽃

 

 

 

시중에서는 말발도리라 유통 되기도 하지만,

일본에서 개량 되어 온 빈도리이다.

많은 꽃이 피어 나는 흰색의 홑꽃이다.

 

앞으로 흰색겹빈도리 피어 날 것이다.

 

 

 

꽃 가쪽으로 약간의 프릴이 있다.

 

 

 

분홍겹빈도리 꽃과 흰색빈도리가 어울린 모습

흰색빈도리가 지고 나면 분홍겹빈도리가 피어 날 것이다.

 

 

 

 

 

 

 

 

흰색빈도리는 꽃이 핀 모습도 아름답지만,

수 많은 꽃몽오리가 생기를 빛내고, 몇 송이씩 피어 날 때가 참으로 아름답다.

식물들은 저 마다의 개성으로 피어난다란  간단한 표현 밖에 할 말이 없도록 만든다.

 

 

 

 

 

 

 

 

 

 

 

 

 

 

하루 더 지났다고 꽃이 많이 개화 했다.

낱 꽃송이의 개화의 정도가 달라서 앞에 서면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실처럼 가느다란 꽃줄기가 바람에 살랑인다.

식물을 길러 보면

식물를 키우는 것도 햇빛, 바람인 듯 보이고,

꽃을 돋보이게 하는 것도,

빛에 따라 달라 보이니

역시나 햇빛,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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