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의 매력 - 반디지치-
반디지치
보석의 빛이라도 이렇게 오묘한 남색이 있을까요?
별에서 온 그대가 아니고
별을 가슴에 품었다.
아이들이 그리는 별이 오각형인데, 다섯방향의 빛이다.
반디지치의 이 색감을 보셔요.
이곳은
해풍을 받는 곳이라 토종 동백꽃도 참으로 아름답게 산에, 또는 절벽에 피어 난 모습을
작년에 가서 보았습니다.
내륙에서는 풀속에 파 묻혀 한 두송이 핀 것만 보다가
군락으로 꽃대를 쑥 올려서 핀 것을 보았을 때는 감탄을 넘어 감동이었습니다.
모래지치 꽃
원본 사진이 없어서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을 복사 했습니다.
블로그 벗님이신 무념님께서 반디지치를 소개 해 주셔서
반디지치를 만나고 왔습니다.
무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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