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얀 꽃
친구네 트리얀은 작년에 심어서 그냥 그대로 올 해도 자랐다.
잎은 누르스름하니 싱싱하게 보이지는 않는데, 양초로 만든것 같은 것이 줄기에 달려 있었다.
접사를 하고 전제를 찍고 부분을 찍으려고 했는데,
사진 4장을 찍고 나니 밧데리가 나가 버렸다.
아랫쪽 사진에 꽃처럼 생긴것이 하도 보잘 것 없어 찍을 생각도 가지지 않고 넘겼는데,
양초로 만든 아주 작은 공예품 같은것이
씨방을 단 모습 같기도하고, 꽃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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