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기?
다른 지방은 모르겠고, 경상도에서는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 감고, 저 궁기를 머리에 꽂았던 식물이다.
마르면 한약 약초 냄새가 나기도 하고,저 냄새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은 화장실에 망에 넣어 걸어 두기도 한다.
준서외할아버지 싫다해서 잘라 말려서 종이봉투에 넣어서 옷장에 넣어 두기도 했었다.
좀 약을 대신해서.
준서할미가 키운지 10여년이 넘은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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