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도토리 열매 숲의 모습이다. 유독 도토리 잎을 저렇게 다 갉아 먹은 것이 많았다. 풀쐐기가 보였다. 바닥쪽에서. 저 도토리나무 잎이 제일 작은 종류이고, 열매는 거의 같아도, 잎이 조금 더 큰것도 있었다. 8월의 꽃 2008.08.24
애기부용 꽃 애기부용 꽃 꺾꽂이 했던 나무가 뿌리가 나서 옮겨 심었다. 벗꽃처럼 한꺼번에 온 나무가 꽃으로 피어나는 나무는 아니었고, 따문따문 꽃이 피어었다. 가지 하나를 꺽었을 때 작은 묵은 가지에서 햇가지가 나온것을 꺾었는데, 흙에 묻어 뿌리가 나는 동안에도 자랐다. 지금 두포기를 심었다. 꽃이 핀것.. 8월의 꽃 2008.08.21
고추포기의 뿌리의 한계... 고추모종을 열포기 사다 심었었다. 화분에 심겨진 것도 있고, 이 고추모종은 쓰다 제 구실을 할 수 없는 큰 바케츠에 심었다. 물빠짐이 좋지 않은지 다른 포기들과는 다르게 드디게 사람도 했었고, 또 잘 크지 않았다. 그랬던 고추포기들이 날씨가 많이 더우니 새로운 꽃을 맺지 않고, 정지상태로 고추.. 8월의 꽃 2008.08.18
고염나무 올 해 5월에 고추모종을 했었고, 그 고추포기 화분에서 작은 싹이 올라 왔습니다. 그랬는데, 다른 화분에 심어 주었더니 저렇게 자랐습니다. 한 해 여름을 자랐는데 어찌나 많이 자라는지, 작은 화분에서요. 더 상세하게 담아 보았습니다. 잎은 빳빳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감나무라 하기에는 잎이 부.. 8월의 꽃 2008.08.18
꽃사과 올해 참 많이도 열매가 맺었었다. 그런데 옥상 페인트칠을 하면서 물을 몇일 주지 않아 시들더니, 열매가 거의 다 빠졌다. 그랬는데, 다시 물을 주고, 거름도 했더니 늦게 6월에 꽃이 피더니 저렇게 맺혔다. 10년도 넘은 것이라 밑의 나무둥치는 굵다. 이젠 분갈이는 해 줄 수 없고, 물이 내려 가도록만 .. 8월의 꽃 2008.08.18
자귀풀 콩과 식물인 모양이다. 꽃이 콩꽃처럼 생겼고, 저 밑에 보이는 꼬투리도 생겼고, 그런데 잎이 영 다르다. 잎이 미모사 잎처럼 생겼다. 아시는분 가르쳐 주셔요. 8월의 꽃 2008.08.18
녹색의 향연 1 풀무치 인가? 날아 올라 다시 앉지 않았다면 메뚜기가 눈에 띄이지 않았을 것이다. 날 때의 속날개가 미색이었던것 같다. 달맞이꽃이 아직 이른 시각이고, 하늘이 잿빛이라 피어 있었다. 가까이서 담으니 밝은 노란색인데, 멀리 있는 모습은 30촉 전등불이 켜진 골목처럼 희뿌옇다. 위의 사진은 서리태.. 8월의 꽃 2008.08.18
새뿌리를 내어서... 야리향(일명 기생꽃) 7~8년전이던가? 친구들과 서문시장에 가서 각기 한 화분을 사 왔다. 꺾꽂이가 잘되고, 또 빨리 자라서 아주 그 3년째 접어 들 때는 전년도의 것을 그대로 살렸더니, 승용차에 들어가기엔 버거웠다. 종방간 제일 맏집으로, 친구집으로 보내졌는데, 정작 우리꽃은 두어해 있다 너무 일.. 8월의 꽃 2008.08.12
기세등등하던 여름이 기세가 시들어져 가고.... 5월초 구입한 마삭줄 8월 11일 기세등등한 여름이 입춘을 지내면서 여전디 덥지만 마삭줄은 가을빛을 받고는 제색을 담았다. 잎이 꽃처럼...... 한국 토종의 마삭줄이고, 꽃도 많이 피고, 향기가 아주 좋다(5월 제주도에서 담음) 마삭줄이 어떤 식물인지는 몰랐고, 윗쪽의 마삭줄은 폿트에 담겨 화원에서 .. 8월의 꽃 2008.08.11
목 베고니아 처음에는 저 빨간 꽃이 하나가 나오고, 다시 둘이되고, 그렇게 많아져 간다. 그러면서 저 빨간 꽃잎이 떨어지면서 꽃 수를 조절한다. 그런데 실상은 꽃이 아니고, 꽃받침이다. 실컨 저렇게 벌어나가다. 저 속에서 꽃이 나온다 저 위의 꽃은 아니지만, 한개가 벌어서 이렇게 많게 되었다. 오늘 드디어 꽃.. 8월의 꽃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