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철의 새순이 올라 오는 모습

준서에미가 어떤 것을 사용할런지는 몰라도 정면으로 중앙에 오도록 꽃사진을 찍어 모아 달래서 모아 본 꽃이다. 해바리기가 핀 모습은 아주 좋은 재료가 될것 같고, 염두에 두고 꽃 사진을 찍어야지 했었어도 잊고 있었다.

작년의 털중나리 올해의 털중나리 이른 봄에 털중나리도 분갈이를 하고, 금낭화, 일월비비추를 분갈이를 했다. 아직 겉으로 새싹을 올리기 전에 분갈이를 했는데, 금낭화, 일월비비추는 꽃이 피지 않고, 털중나리는 꽃대도 가늘고, 꽃도 얼마 피지 않았다. 새봄 일찍 분갈이를 하면서 꽃눈을 다치게 한..

준서할미가 어렸을 적 화단에 피었던 그 채송화 처럼 홑꽃이고, 색도 튀지 않는 그런색의 채송화이다. 친구집에서 다른 꽃에 묻어 온 것인데, 옥상을 쓸면서 흙을 이 화분 저 화분에 넣으니 이 화분 저 화분에서 멋대로 피어 난다. 이 채송화도 무리지어 화분 가득피면 참 예쁜데, 따로 자리 잡아줄 공..

작년에 두가지가 꽃도 잘 피우고 쑥쑥 자랐습니다. 키만 그렇게 자꾸 크면 화분에 심어 보는 것으로는 적당하지 않아 그렇게 싱싱하게 나가는 가지를 잘랐습니다. 겨울에 찬방에서 지냈고, 그러면서 봄에 실외로 나와도 잎에 생기가 없었습니다. 그러긴 했어도 옆으로 가지도 벌어지고, 꽃을 저렇게 ..

꽃몽오리 끝이 날렵하더니 꽃잎도 끝이 날렵합니다. 이 작은 꽃이 꽃잎은 6장이고, 연한 핑크빛인가...? 싶은 꽃잎에 점점이 무늬를 넣고..... 가을에는 빨간열매까지 달리는...

[식물]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100㎝이며, 잎은 어긋나고 불규칙하게 갈라진 깃모양 겹잎이다. 6~8월에 작고 흰 꽃이 겹산형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9월에 익으며 어린잎은 식용한다. 바닷가나 냇가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비슷한 말 : 방규. (Peucedanum japonicum)..

부산 오륙도 들어가는 곳에 있는 풀 메꽃도 갯메꽃이 달랐는데 갯질경이쯤 될려나...?

지칫과의 여러해 살이풀 한 때는 녹즙을 내어 먹는 것이 유행한 적도 있고, 식품가공에 넣기도 했던 풀이다. 남부 코가스지방이 원산지라 한다. 식품의약품안정청에 의해서 식용으로서 가공이 금지되었다 한다. 가시가 있어 무심히 만지면 손에 가시가 박히니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