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할미가 어렸을 적 화단에 피었던 그 채송화 처럼
홑꽃이고, 색도 튀지 않는 그런색의 채송화이다.
친구집에서 다른 꽃에 묻어 온 것인데, 옥상을 쓸면서 흙을 이 화분 저 화분에 넣으니
이 화분 저 화분에서 멋대로 피어 난다.
이 채송화도 무리지어 화분 가득피면 참 예쁜데,
따로 자리 잡아줄 공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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