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월동한 설화 1 설화 오래 된 설화 인데 노지 월동을 하면서 잎이 고생한 티가 납니다. 찬방에 들이면 1월이면 꽃대가 올라 와서 따뜻한 실내로 옮기면 꽃대가 쑥쑥자라면서 연한 보라색의 아련한 풍의 꽃이 핍니다. 아니면 겨울 노지 월동을 하다가 영하로 내려 가는 추운 날 실내로 들여 놓기도 했습.. 4월의 꽃 2017.04.03
차이브 이야기 1 -2017년 4월 2일- 차이브 이 화분은 콩나물 시루입니다. 화분이 크니 꽃이 피면 참으로 볼만한 걸물이 됩니다. 서양에서는 요리에도 쓰는 서양파의 일종입니다. 작년에 무성한 곳을 두번을 베어 먹었더니 나중에는 뿌리가 고사 해 버려서 앞 쪽은 뿌리가 죽어 훌빈하고, 뒷쪽은 빽빽합니다. 해가 비취는 시.. 4월의 꽃 2017.04.02
채소도 꽃처럼 상추씨는 본시 먼 산에 눈이 있을 때 뿌린다고 해서 구 무렵 씨를 넣었다. 씨를 넣고 난 날 어찌나 춥던지 물을 뿌리면 얼어서 발아도 않되면 ? 하는 걱정에 그냥 한 주간 이상 두었다 3월 17일 물을 처음으로 뿌렸는데, 어제 찍은 사진이니 4월 1일의 모습인데, 이렇게 발아가 잘 되어 본잎.. 4월의 꽃 2017.04.02
명자 일,월,성 명자 일월성이란 이름도 모르고 한 나무에서 색색이 피는 꽃을 오래전부터 꿈꾸어 왔다. 3년전 화훼단지에 갔을 때 실제로 처음 만났는데, 아주 작은 분재로 만들어 진 것을 안고 왔다. 자세하게 보면 한 가지에 꽃몽오리이고, 핀 꽃인데도,다홍꽃도 피고, 흰꽃도 피고, 한 송이에서도 흰.. 4월의 꽃 2017.04.01
4월 1일 피어 나는 꽃들 무스카리 분재 전용 화분인데, 흙을 담으면 꽤 무겁다. 앞 줄부터 한 줄씩 피어나는데, 아직 뒷줄 한 줄이 남았다. 곱다. 토종앵초 수수해서 1960년대 시골 새 색씨처럼 곱다. 작년 멀리서 왔는데, 그리 포기가 잘 번식되는 것은 아니다. 하기사 스티로폼 화분에서 1년 묵었다고 상자가 꽉찰 .. 4월의 꽃 2017.04.01
백화등 한창 햇살이 퍼지는 때라 햇빛 반사로 사진이 흐릿합니다. 그 때는 카메라에 시간 표시까지 해 두고 사진을 찍었을 때 입니다. 윗줄에 보이는 브겐벨리아도 삽목하는 가지를 얻어서 물꽂이로 뿌리를 낸 것입니다. 2009년에는 마삭류를 사 모으기 시작 해서, 이 사진에도 몇가지 마삭류가 .. 4월의 꽃 2016.05.10
아! 옥상정원의 찬란 했던 4월이 끝나는 날입니다. 작약 이제 조금씩 개화 중인 꽃송이도 보입니다. 피어 나면 찬란하게 아름다울 것입니다. 아직도 공조팝 꽃은 여전하고, 분홍빈도리와 공조팝이 만개 하고 바람이 꽃잎이 날립니다. 저 플라스틱 의자는 처음에는 사람이 앉았지요. 오랜 세월에 의자는 낡았어도 덩치가 비교적 큰 분홍빈.. 4월의 꽃 2016.04.30
빈도리- 유통명: 말발도리 하얀빈도리 꽃몽오리가 은하수를 부은 듯 많이 오는데, 그 꽃몽오리가 다 피어 난다. 수년 간 가꾸어 온 것인데, 뿌리가 엉켜 있고, 강해서 뿌리 나누기는 칼로 자르는데도 칼이 들어 가지 않을 정도이다. 이젠 수입 된지 10년도 더 된 꽃이라 길거리 화훼상에서도 단골 품목이다. 4월의 꽃 2016.04.29
비 오는 날 화사하게 수입 된 야생화 콩꽃 작년 블로그 마실 갔다가 만난 꽃 작년에 2번을 찾으러 나섰고, 올 해 몇일 전 찾으러 갔다가 만난 콩꽃 모양이사 그야말로 콩꽃인데, 색감이 화들짝 놀라게 선명하게 주홍이 예전 수예실 보까색실 처럼이다. 울산의 블로그 벗님께서 구해 지면 보내 주시겠다 하셨을 .. 4월의 꽃 2016.04.27
2016년 4월 27일 비 자라면서 목질화가 데는 목마가렛 은행잎조팝 은행잎조팝 꽃이 필려는데, 간 밤부터 비가 왔습니다. 그래도 꽃은 피는 중입니다. 분갈이 흙을 섞어서 준비해서는 오후 4시까지 4번을 저어 주면서 햇빛이 좋아서 흙을 말렸습니다. 오후 4시부터 해가 저물 때까지 준비한 흙을 다 사용할 때.. 4월의 꽃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