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0일 이 화분 저 화분 곁방살이 하던 봉숭아도 제집 찾아 주니 꽃이 핀다. 삽목하는 것들이 있으니 또 곁방살이인데 꽃 피고 씨 맺고 7월 장마오기 전 뽑을것이고. 이 삽목 동기들이 그래도 올해 꽃을 피울것이다. 꽃이 피면 현관 앞으로 내려 갈것을 준비 중이다. 작년에 삽목으로 키운 것인데 대품으로 보고 싶어서 수형 잡아 키우고 있다. 분갈이 하면서 뿌리 좀잘라 내었다고 거의 두달을 토라져 있었다. 짚 단을 받아서 쓰고 남은 것이 몇년을 창고에 있어 창고 정리 할 때 잘라서 화분 위에 얹어 놓으면 나쁠 것 없다 싶어서 얹어 놓았습니다. 무늬해국 야생성이 강해서 좀 고생을 하면서 키워야 하는데 너무 거름 좋고, 물 마르지 않게 키운듯 하나 수형이 참 이쁘게 자라고 있다. 본시 바닷가 엉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