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시베리안 아이리스 루이지애나 아이리스 블랙 게임콕

이쁜준서 2023. 5. 21. 07:05

 

 

 

 

 

아침 햇살이 살포시 앉을 때 참 아름답습니다.

 

 

 

 

루지애나 아이리스 블래게임콕
시베리안아이리스 세 종류 중에,
이 꽃은 꽃도 크고 일반 붓꽃에서는 없는 색이라
그리고  다른 두 가지 색보다 두번째 해에 싱싱하게 자랐습니다.
해서,

특별 우대를 해서 이 통이 튜립을 심는 곳인데,

그 해 겨울 동해로 하나도 건지지 못했고,

두번째 해에 이 통에 분갈이를 했더니,이렇게 꽃이 한 가득 피었지요.

 

작년 봄에  우리도 조금 심고,여덠집에 나누었습니다.

친구가 나가는 절에는 넓다고 제일 많이 주었고,

 가끔 절에 나가는 친구에게,

요양원에 보내 준다는 친구에게는

좋은 맘으로 보냅니다.

여러분들이 드나 들면서 보신다 싶어서요.

 
 
 
 
시베리안 아이리스 굴스윙 (아래 흰색꽃 )

시베리안아이리스 굴스윙 

 이 아이는 도도 합니다.

분갈이를 해도  않해도 꽃대는 2~3개정도 올 뿐입니다.

화분을 보면 사이 사이가 빈 곳이 있는데,

아무리 해도 한 가득  촉도 올리지 않고, 그저 딱 이만큼 입니다.

그래도 내가 처음 샀을 대는 1/3 정도인 것을 

해가 거듭되면서 이 정도 늘어 난 것입니다.

 

 



 

 

 

토종 꽃창포

 

 

이 토종 꽃창포는 가야산을 갔다가 씨를 받아 온 것입니다.

꽃의 느낌은 공단을 보는 듯 합니다.

 

 

 

꽃봉오리 상태로 3일 정도 갑니다.

그리고는 피어 나지요.

이 토종 꽃창포는 야생성이 아주 강합니다.

분갈이를 매해 해 주지 않으면 꽃의 크기가 작아 집니다.

포기는 잘 늘어 나는데,

나는 야생성이다 옥상에서 고생을 시켰으니

많이 꽃대를 올려야 5개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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