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무늬병꽃

이쁜준서 2020. 4. 27. 07:40

 

 

 

무늬병꽃

2019년 5월 들였고, 꽃이 피지 않았다.

한 해에 3배이상 자랐고,

올 해는 가지마다 꽃몽오리 다닥다닥 달아 놓은 듯 꽃가지를 만들었다.

 

 

 

 

 

 

 

 

 

 

 

흰색으로 피었다 분홍으로 변해가는 꽃

꽃 색이 연해서 무늬가 꽃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어  울  림

 

 

 

 

 

아직도 꽃몽오리가 많이 있고,

미리 핀 꽃송이들이 만개해서 꽃공을 이룬다.

파란 하늘과 분홍빈도리의 만개한 모습은 너무도 아름답다.

 

 

 

 

이 사진 한장에 나온 식물들은 아주 많다.

꽃이 피었건 꽃이 이미 피고 진 식물도, 앞으로 피어 날 식물들도,

파란 하늘과 위에서 고루 고루 비춰지는 햇빛도,

이 순간 느껴지지 않을만큼의 미풍도,

어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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