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2020년 라이락 꽃 피다.

이쁜준서 2020. 4. 26. 09:39

 

 

라이락꽃

 

 

라이락 꽃이 피기 시작 할 때 즈음이다.

앙다문 입을 살짝 내밀어 보면서

하루 하루 피어 날 때의 모습은  갖가지 이야기를 말하고 싶어 하는 듯 보인다.

 

 

 

 

 

 

 

 

2020년 4월 26일 아침의 사진,

 

 

이 사진을 찍으면서

라이락 꽃 나무를 보고 있으면,

너무도 아름다워서 할 말을 잃게 된다.

라이락의 향기는 근처에만 가도 가득하다.

 

 

2020년 4월 26일 아침의 사진

 

아직도 필 꽃몽오리가 많이 남았는 공조팝은

하늘에서 간밤에 살포시 가져다 놓은 듯이

아직도 아름답고 그 향기도 가득하다.

라이락과 공조팝과  분홍빈도리가 피어 있는

옥상정원은  너무도 아름답다.

 

 

 

2020년 4월 26일 아침의 사진

 

분홍빈도리도 한 가득 피어서

휘영청 꽃가지 늘어져 아름답기 그지 없다.

오늘 아침 식사 후

남편과 커피 잔 들고 옥상에 올라

 

꽃구경하고, 꽃사진 찍고 했다.

 

 

 

 

 

2020년 4월 26일 아침의 사진

 

 

 

삽목 3년차 된 키 작은 라이락나무를

2013년 5월 2일 들였다.

2020년은 삽목한 해를 1년차로 시작해서

 10년차가 되는 해이다.

그러니 이 라이락 나무는 10년차 나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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