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공조팝 꽃

이쁜준서 2020. 4. 21. 08:25

 

 

공조팝 나무의 위용

 

 

 

위 사진보다 몇일 뒤

2020년 4월 21일  11:15분경

 

낱꽃이 앙증스럽고 그 작은 송이들이 모여서 공처럼 둥글다.

 

 

위에서  보는 모습도,

 

 

 

한쪽 면의 가지들의 모습도,

 

 

 

 

중간 쯤의 모습은

이 꽃 터널을 어디까지 갈까?

엄지공주라면 한참을 걸어야 할 겁니다.

이 많은 꽃몽오리가 다 피어 날 겁니다.

 

 

 

 

 

 

 

공조팝 나무도 오래 되면 수피가 벗겨 집니다.

2015년도 들였을 겁니다.

그리 몸값도 높지 않고,

잘 자라고,

정원에서 심어 두면 5월쯤 피어나는 꽃과,

덤불진  꽃에서 나는 향기까지,

아주 좋은 정원 떨기나무 입니다.

 

 

 

 

 

 

 

 

 

 

 

 

 

 

 

'4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이 끝나고 4일동안 한 일  (0) 2020.04.26
분홍빈도리 꽃  (0) 2020.04.24
간 밤의 비온 뒤 날개를 펴고  (0) 2020.04.20
옥상정원이 변했어요.  (0) 2020.04.19
단비 내린 뒤 옥상정원  (0) 202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