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질금 물에 통마늘을 넣고 끓이다 쌀조청을 넣고 왼쪽 것을 그대로 고추가루를 개어도 마늘이 삭겠지만,
졸여서 고추장 갤 엿물을 만들어 놓은 것(4시간)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 놓은 것,
마늘 깐것 1Kg
조청 2리터 한통( 시판하는 것이 아니고, 시골에서 가마솥에 고은것)
집간장 1리터,
매실발효액 계량컵으로 7컵,
천일염 계량컵으로 3컵,
소주 계량컵으로 2컵,
메주가루 500g,
고추가루 3근,
다른 것은 고추가루 3근을 담는 것에 따른 것입니다.
방법 하나 더
마늘을 쪄서 익혀서 절구에 찧습니다.
전기밥솥에 엿질금물과 함께 4시간 정도 삭힙니다.
삭혀서 단술 달이듯 달이다가 쌀 조청을 넣고 졸여서 엿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고추가루는 냉동실에 있던 것이라 그늘에서 거풍을 시켜
스덴 고운 채에 내렸습니다.
방앗간에서 빻아 금방 빻아 온 것도 채에 내립니다.
친구가 TV 프로그램 사돈끼리에서 보았다면서 마늘고추장을 담아 보자 했다.
누구던 한 사람이 제안을 하는 것은 언제나 하는 것이라 일단 계절적으로 환갑이 지난 마늘사기도 쉽지 않았다.
여기서는 의성지방의 마늘이 좋은데 구 할 수 있었다.
자경농 10여년을 거래하는 사람이 쌀, 채소, 보리쌀, 엿질금을 정해진 요일에 가지고 와 파는데, 엿질금을 사러 나갔더니
누가 부탁을 해서 마당의 가마솥에 고았다면서 조청을 팔고 있었다.
사돈끼리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올려진 것을 보아도 마늘 고추장에 대한 것이 상세하게 올라 있지 않아서
과정은 없고, 집간장, 매실발효액, 메주가루, 고추가루, 마늘, 엿질금이라 올려진 것을 보았다.
동영상에 고추가루 개는 엿물이 보이던데 왜 저렇게 검을까? 의문스러웠던 것이 집간장을 넣어서 그랬구나 이해가 되었다.
동영상에 보았더니 국자나 주개 같은 것으로 떠서 넣었으니, 되직하게 개는 것으로 보였다.
그렇게 편편의 조각만 검색 되어졌다.
사진의 고추장은 3중스텐곰통에서 고추장 엿물을 만들었고, 그 곰솥에 개어 놓고 사진을 찍은 것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고추가루가 불어지면 지금보다 더 되직 할 것이다.
아직 소금이 덜 녹은 상태라 간도 맞을 것 같은데, 간을 한번 더 보아서 항아리에 넣을 것이니 아직은 염도도 여유가 있다.
마늘고추장이란 말도 처음 들어 보았는데, 정확한 레시피로 만드는 것도 구 할 수 없었는데,
고추장이사 찹쌀 가루 삭혀서 엿물 만들고 해 오던것이라 할 수 있었다.
특이한 것은 고추장용 엿물에 집간장을 넣는 것이였다.
집간장, 매실발효액, 메주가루, 집에서 쌀과 엿질금만으로 고은 조청, 엿질금물에 마늘을 고은 것,
발효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발효가 진행 되어 숙성 되면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 그냥 맛있는 고추장이 되지 싶다.
고추장에서 마늘 맛은 나지 않고, 마늘은 1.5Kg 넣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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